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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롯데칼럼] 2024 LOTTE GIANTS 개막 엔트리 간단요약[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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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3-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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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편 예상 - https://www.fmkorea.com/6764284071

야수편 예상-https://www.fmkorea.com/6802415877

2024시즌의+시작을+알리는+개막+엔트리.jpg [롯데칼럼] 2024 LOTTE GIANTS 개막 엔트리 간단요약

(1) 선발투수

예상대로 윌커슨-반즈-박세웅이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했다.

않이 왜 나균덕 이연복 없음?

이럴 수도 있는데 원래4·5선발은주중 3연전에 콜업되기 때문에 그 전에 다른 선수들을 실험해보고 아직 부족하다 싶으면4·5선발과 교체해준다.

왼쪽부터 나균안, 이인복, 한현희

그래서 수요일에는 나균안이, 목요일에는 이인복 or 한현희가 콜업되고 다른 선수가 1군에서 말소될 것이라 예측할 수 있다.

시범경기에서 한현희는 1경기만 던졌고, 이인복은 2경기 모두 선발로 나오며 점검했기 때문에 이인복이 5선발에 들 가능성이 높다.

(2) 불펜 투수

가장 의외였던 포지션.

왼쪽부터 김원중, 구승민, 최준용, 김상수

필승조 4명이야 뭐 작년에 그랬듯 이기고 있을 때는 언제나 든든했고, 올해도 필승조를 맡을 예정이다.

박진형

박진형도 필승조 자원으로 분류되었지만, 군전역 후 아직 몸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평가. 일단은 2군에서 시작하지만, 구속과 구위가 만들어진다면 바로 콜업될 것이라 생각한다.

왼쪽부터 임준섭, 진해수

튼동이 좌완 불펜을 2명 쓴다고 했지만 임준섭은 애매하고, 김진욱은 제구 문제때문에 진해수 1명만 쓸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진해수가 시범경기에서 5경기 ERA 13.50으로 부진해서 대신 임준섭이 1군 엔트리에 들어갔다.

왼쪽부터 최이준, 박진, 우강훈, 전미르

최이준

5경기 5⅔이닝 3K ERA 3.18

특징: 공의 무브먼트&구위 매우 좋음

박진

4경기 4⅔이닝 1K ERA 1.93

특징: 직슬커+체인지업, 배짱있는 투구, 배영수가 인정한 남자

우강훈

2경기 3이닝 3K ERA 0

특징: 02년생 군필 우완 사이드암, 공이 좋은 의미로 더러움

전미르

4경기 4이닝 4K ERA 9.00

특징: 05년생 쌩신인, 최근 너클커브 장착하며 꽤나 좋은 공을 던짐

4명 모두 시범경기에서 기회를 많이 받았고, 4명 모두 개막전 엔트리에 들어갔다.

과연 이 4명 중에서 1군에 가장 오래 남아있을 선수는 누가 될 것인가

포수

여기도 예상과 약간 달랐다.

왼쪽부터 유강남, 정보근, 강태율

주전 포수는 유강남이 확정적이었다.

백업 포수에서는 정보근이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하며 시범경기에 복귀했기 때문에 유강남과 정보근 2명으로 꾸릴 줄 알았는데, 강태율이 들어오며 포수 3명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정보근이 아직 100% 회복하지 않았을 수도 있기에 강태율을 넣었다 생각한다.

물론 정보근이 완전히 회복되었다면 4·5선발이 등록될 때 2군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긴 하다.

손성빈

아쉽게 손성빈은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MLB급 팝타임 시간과 도루 저지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에 못지않게 정보근도 도루 저지 능력이 뛰어나고, 시범경기에서 자잘한 수비 실수를 보여줬기 때문에 제외된 것이라 생각한다.

내야수

정보: 롯데의 이주찬은 키움 이주형의 친형이다.

이주찬의 합류가 가장 눈에 띈다.

육성선수로 입단했지만, 군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1차·2차 스프링캠프 명단에 모두 포함되었다.

시범경기 유격수와 3루수로 출장해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며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했다.

믈론4·5선발이1군에 합류할 때 2군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지만, 자신의 수비적인 능력을 증명한다면 꽤 오래 1군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1루수 나승엽

2루수 박승욱

3루수 김민성

유격수 노진혁

백업 오선진 최항 고승민 정훈 이주찬

이주찬 제외 나머지는 똑같아서 이만 줄이겠다.

외야수

전준우 레이예스 황성빈 윤동희

단 4명뿐인 외야 엔트리다.

물론 고승민이 외야가 가능하고, 정훈도 가능은 하지만 전준우는 거의 지타 요원이라 생각하면 외야 자원이 거의 없는게 사실. 윤동희의 어깨가 좀 무거울 듯하다.

그래도 장두성과 황성빈 모두 발은 빠르고 수비 범위는 괜찮아서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을까 했는데, 장두성은 탈락하고 황성빈은 엔트리에 들어갔다.

개막 엔트리를 보면 볼수록 한동희와 김민석의 부상이 참 아쉽다.

의외로 김민성의 합류와 김민호 코치 덕분에 수비는 꽤 괜찮다고 느꼈는데, 타격에서 상수 역할을 할만한 선수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전준우도 38살로 언제 에이징커브가 와도 이상하지 않고, 노진혁 유강남이 올해 100% 반등하는 것도 아니고, 윤동희 나승엽은 기대되는 자원이긴 하지만 아직 유망주다.

한동희가작년 꺾이긴 했지만 그래도 타격 성적이 꾸준히 우상향을 그려줬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대치가 있고, 킹캉 스쿨을 다녀왔지만 6월 상무 입대하기 때문에 시즌 초반 활약이 중요했는데 정말 아쉽다.

김민석도 마찬가지. 작년 포지션을 변경하기도 했고 신인 때라서 체력 관리가 쉽지 않았다.

올해 벌크업도 했고 타격폼을 수정하며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었는데 시범경기 시작하기 직전 부상을 당했다...

과연 김태형 감독은이 ㅈ버러지 엔트리로 가을야구에 갈 수 있을 것인가...

14시 낮경기

원정

SSG전

김광현 상대

SBS 공중파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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