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스파르타 프라하 경기 인터뷰때 나왔던 내용인데, 게시판에서 못 본 것 같아서 해당 내용만 발췌/의역했습니다. 이미 있었다면 중복 죄송.

***

클롭은 이미 에드워즈랑 통화를 했고, 에드워즈가 특정 선수에 대한 클롭의 의견과 올 여름에 필요한 변화 등에 대해 클롭에게 물어봤음.

(Edwards has already called him to ask his opinion on certain players and changes that need to be made this summer.)

에드워즈가 혹시 사임 결정을 번복하도록 설득했냐는 질문에는 에드워즈는 바보가 아니다, 라고 답함

(Asked if Edwards had tried to persuade him to reverse his decision to leave at the end of the season, Klopp added: “No, because he’s not dumb.)

아래는 클롭의 인터뷰 내용.

"좋은 대화를 나눴다. 우리는 항상 좋은 관계였다."

“We had that conversation. We always had a really good relationship"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 동안 좋은 일이 많았다. 마이클은 다른 길을 가기로 결정했었고, 다시 돌아오기로 결정해서 행복하다."

“A lot of good things happened in the time we were here together. Michael decided to go something else. Now he’s back I’m really happy."

"내가 떠난 뒤에도 리버풀이 가능한 최고의 위치에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게 최고의 솔루션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대화는 완벽했고, 많은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I want to see the club in the best possible place after I leave. I think it’s a top solution. Our conversation was great. We spoke about a lot of things."

"내가 선수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계속 머무는 동안 에드워즈는 리버풀을 떠나 있었기 때문에 구단 내부 상황. 무엇이 바뀌었는지,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 이런 것들을 이야기했다. 정말 좋은 대화였다."

“What I think about players, stuff like this, the situation in the club because I was in when he wasn’t in, what did change, what might have to change. A really good talk.”

"사임을 번복한다는 건 얘기할거리가 아님. 내가 지금 마음을 바꾸는걸 상상할 수 있나? 그건 완전히 미친 짓이다."

“It’s not a subject to talk about. Can you imagine I change my mind now? It would be completely crazy."

"아무 생각없이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리버풀이라는 구단이 얼마나 대단한지 이제서야 알기 시작한게 아니다. 항상 그걸 알고 있었다."

“I don’t say these things without thinking before. I don’t just start realising now how great the club is. I knew it all the time."

"리버풀은 나에게 세계 최고의 클럽이고, 어쨌든 나는 그 클럽을 떠나기로 했다. 나는 리버풀이 승승장구하기를 바라고, 그런 면에서 마이클은 최고의 선택이다."

“For me it’s the best club in the world and I leave it anyway. I want the club to do as well as possible and Michael is a top ch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