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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꾸팡 칼럼] 역경과 혼돈, 2023/24 바르셀로나 범인찾기[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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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4-04-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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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바르셀로나의 이번 시즌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탈락으로 사실상 끝이 나고 말았다. 리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8점차, 상당히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고 기타 대회들도 다 끝이 나거나 탈락했기에 사실상 시즌이 끝난 것이다.

오늘은 이번 시즌 똥꾸릉셀로나가 무관에 그치게 만든 범인 새끼를 색출해보도록 하겠다.

NO.1 슈테겐 - 무죄

사실상 주장 역할을 해주고 있는 부주장,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이다. 이번 시즌 허리 부상으로 빠진 2달을 제외하면 꾸준하고 좋은 활약을 해줬다.

물론 1ㄷ1도 다 쳐막던 지난 시즌의 폼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세계 정상급의 골키퍼인 것은 여전하다. 다만 부상으로 빠진 기간 바르사의 부진이 컸다는 게 감점 요소긴 하지만 그래도 무죄 주겠다.

NO.2 주앙 칸셀루 - 경범죄

이 새끼는 수비를 못 한다. 이 병신 새끼가 뎀벨레 마크 놓치고 PK도 주고 아라우호 뒤에 숨어서 병신 같은 짓거리는 다 했다. 공격 시에 탐욕을 부린다는 크나큰 단점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공격적으로 이 팀 풀백 중에서 가장 잘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완전 영입을 하려면 30m~40m을 내야 할텐데 워낙 그지 팀이라 그 금액도 부담스러워 완전 영입을 할 지도 의문이긴 하다.

만약 완전 영입이 된다면 수비 좀 똑바로 해 씨발 새끼야.

NO.3 알레한드로 발데 - 중범죄

너무나도 단조롭다. 히히 난 속도가 빠르니까 앞으로 달릴테야 !!! 패턴은 이미 읽힌지 오래다. 컷백도 구리고 크로스도 구리고 단점이 정말 많아진 선수가 되버리고 말았다.

물론 타고난 신체 능력 덕에 수비는 칸창 새끼보단 낫긴 하다. 근데 공격이 워낙 디버프고 부상으로 시즌 후반을 걍 다 날려드셨기에 높은 평가를 줄 수가 없다.

NO.4 로날드 아라우호 - 캄프누 공사 시멘트형

PSG전 퇴장을 제외하더라도, 이번 시즌 활약상이 애매했다. 1R 뛰고 한 달을 부상으로 날린 것을 시작으로 슈테겐이 빠진 기간 모든 라리가 팀이 빌드업 고자인 이 새끼를 집중 공략 했으며, 아라우호는 너무나도 잘 당해주면서 승점 드랍과 챠비 사임에 대단한 공을 세웠다.

쿠바르시의 등장과 슈테겐의 복귀 그리고 쿤데가 오른쪽 스토퍼로 가면서 변행 쓰리백을 구성하자 조금이나마 나은 모습

을 보이긴 개뿔. 팀의 존망이 달려있는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병신 같은 패스와 병신 같은 반칙으로 전반 29분에 수적 열세라는 재앙을 바르셀로나에게 안겨주었고, 바르셀로나는 이후 4골을 내리 실점하며 패배했다.

사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사형감이다. 물론 토너먼트 하나 올라가는 거 하나로 팀의 존망이 달리는 좆망팀의 문제도 크긴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4강에 갔을 때 수익, 그리고 클럽 월드컵 출전 수익 등 엄청난 수익을 놓쳤다.

수비멘디 급의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로메우 같은 결과가 나와있는 싼 복권을 긁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거기다가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웅... 경기에서 나올 수 있는 상황이어쏘.,.."로 아가리를 턴 것도 모자라 귄도안이 쓴 소리 좀 했다고 저격까지 박아 이미지가 썩창 났다. 참고로 이 새끼 3주장이다.

그래도 그의 몸값이 높기 때문에 그냥 죽이긴 아깝다 판단, 캄프누 공사 시멘트형에 처한다

NO.5 니미고 마르티네즈 - 사형

필요할 때 부상으로 빠지는 새끼. 걍 쓸모가 없는 새끼 하루 빨리 꺼져주시길....

NO.6 파블로 가비 - 무죄

그립습니다....

NO.7 페란 토레스 - 사형

버러지 같은 경기력과 가끔 나오는 스찌. 이것이 이번 시즌 페란 토레스 활약상의 가장 빠른 요약이다. 존나 작은 육각형 유형의 선수로 닌자처럼 필드에서 사라져버린다.

열심히 하시잖아~ 근데 그게 우리 알빠냐?

NO.8 페드리 - 중범죄

나오면 잘한다. 근데 그럼 뭐하는데 나오지를 못 하는데. 사실 나왔을 때 활약상도 센세이션 했던 그 페드리가 아니었다. 경합 상황에서 부상 위험 때문인지 상당히 사리는 모습도 많이 보였고 상당히 답답했다.

근데 그래도 부상을 당하자 이번 부상 복귀 후에는 다시 적극적으로 경합을 하는 중이다. PSG와의 1차전에서 결정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 해서 팀의 분위기를 바꿔놓았고 팀이 1차전을 승리했지만

다 알다시피 위에 유리몸 유인원 병신 고릴라 새끼가 말아먹어서 북산 엔딩.

NO.9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경범죄

시즌 전체적으로는 아쉬웠다. 전반기의 활약상이 너무 병신 같았다. 꾸준히 감을 못 잡고 결정력도 안 올라오고 경기력도 안 올라오며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그리고 레반도프스키라는 이름값에 전혀 미치지 못 했다.

그러나 후반기, 경기력도 올라왔고 득점도 나오기 시작했다.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그의 진가는 빛났는데 16강 1,2차전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고 8강 PSG와의 1차전, 제공권을 다 따내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2차전에도 무난한 활약을 보였지만 어떤 개새끼 덕에 아쉽게 시즌을 마감하고 말았다.

NO.10 리오넬 메시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 구토야.

내가 씨발 이 새끼 말고 신두형을 빨았다면 이 팀 팬 안 됐을 텐데....

NO.11 하피냐 - 무죄

증명하는 남자, 대 피 냐. 사실 시즌 활약상은 여전히 ㅈ같았지만 8강에서의 활약 보고 걍 무죄 주기로 결정했다.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고 PSG와의 8강 2경기에서 3골, 걍 씨발 팀을 멱살 잡고 끌어올렸는데 아오 진짜 고릴라유인원 개새끼가.

NO.13 이냐키 페냐 - 사형

슈테겐이 없던 시기 아라우호와 함께 개지랄 염병을 떨면서 꾸레들의 수명을 단축 시켰다. 출전 15경기에서 무려 28실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자신이 바르셀로나 역대 최악의 키퍼임을 분명히 했다.

버러지 같은 발밑과 펀칭, 그리고 선방 능력은 참고 보기가 존나게 힘들었다.

NO.14 주앙 펠릭스 - 사형

드리블, 슛, 속도, 패스 없는 호날두.

NO.15 안드레스 크리스텐센 - 경범죄

시즌 내내 무난한 활약을 보였고 수비형 미드필더 볼때는 암살 마려운 경기력이긴 했지만 생소한 포지션이니 참작, PSG와의 1차전에서 교체로 들어와 뚝배기로 한 건 했다.

다만 경고 누적으로 2차전 결장, 그 덕에 개좆우호 퇴장 당하고 니미고가 나오게 만들며 패배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근데 이건 아라우호가 문제인거라.

NO.16 페르민 로페즈 - 경범죄

그냥 무난한 백업 자원 정도의 활약. 챔스 16강에서 골도 박아줬고 이 정도면 충분히 잘해줬다.

담배 끊고 체력만 길러라 제발 좀.

NO.17 마르코스 알론소 - 사형

시즌 내내 요양하고 튀는 희대의 씨발련. 챠비는 이 새끼 연봉만큼 뱉고 가라.

NO.18 오리올 로메우 - 사형

패스 2번 중 한 번은 무조건 삑사리. 수비형 미드필더기 때문에 역습에 치명적인데도 패스미스를 남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정도면 축구 선수는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머리나 밀고 상대 선수 눈 부시게 만들어서 시야 방해라도 해라.

NO.19 비토르 호키 - 중범죄

씨발 이적료 60m 중 뽀찌 받아 쳐먹은 거 뱉어라 데쿠 씨발련아. 첫 시즌인 거 감안해야겠지만 터치가 너무 튀고 활약상이 애매하다.

NO.20 세르지 로베르토 - 중범죄

3주장 새끼와는 다르게 잡음 없는 부드러운 리더쉽, 어쩌다 한번 경기에 나올 때도 나쁘지 않은 경기력. 이거 재계약 해야 하는 거 아님??

이럴 때를 조심해야 한다. 내년에 이러고 눕는다. 아무튼 후반기 활약상이 나쁘지 않기에 사형에서 중범죄로 감형되었다.

NO.21 프렝키 더용 - 무죄

아라우호 퇴장 장면 패스 미스 했다고 억울하게 욕 먹은 프렝키 울용 ㅜㅜ 솔직히 8강 전엔 못 하긴 했다.

아무튼 이번 시즌도 홀로 똥꼬쇼 하며 고생이 많았고, 경합 후 2번 부상이라는 억까를 당하기도 했다.

NO.22 일카이 귄도안 - 무죄.

요양하러 왓는데 노예가 됐어요. 더용 페드리 가비가 번갈아가면서 깨지고 로메우가 버러지같이 못하며 전력 외 자원이 됐기에 그냥 매 경기 풀타임을 뛰면서 고생했다.

꾸레로서 정말 고마운 선수가 아닐 수 없다. 팀에 쓴소리도 해줬는데 3주장이라는 새끼는 그걸 오히려 비꼬아 버리며 언론에 욕을 먹게 해주었다.

제발 그 새끼 주장 완장 박탈 좀 시켜라 꼴보기 싫다.

NO.23 쥘 쿤데 - 무죄.

결국 바르셀로나 수비는 이 새끼임ㅋㅋㅋ 가비와의 경합 도중 부상으로 2주 이탈한 것 제외하면 부상 없이 센터백과 풀백을 오가며 활약해주었다.

챠은영의 가스라이팅에 속아 넘어가며 선호 포지션이 사라지기도 했고, 챔피언스리그 8강 전에서 1,2차전 모두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본인의 진가를 증명했다.

사무 같은 피지컬 개쩌는 자원을 만나면 어려움을 겪기는 하지만 누구처럼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퇴장을 당하는 멍청한 새끼는 아니며, 인터뷰도 깔끔하고 아주 마음에 드는 선수다.

NO.27 라민 야말 - 무죄.

그냥 사랑한다 라는 말밖에 해줄 말이 없다. 아 그리고 미안하다라는 말도 해주고 싶다.

첫 챔피언스리그를 어떤 새끼 덕에 34분 교체 아웃으로 끝나게 해서 미안하다. 경기력도 엄청 좋았는데....

이번 시즌 명실상부 바르셀로나 공격진의 에이스는 라민 야말이었다. 다음 시즌에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함께 높이 올라갔으면 좋겠다.

NO.32 파우 쿠바르시 - 무죄

나폴리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POTM. 8강에도 깔끔한 빌드업과 수비를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2007년생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노련함과 집중력을 보여주며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파트너의 활약 때문에 챔피언스리그 여정을 마감하게 됐지만, 쿠바르시의 등장은 바르셀로나에게 정말로 좋고 반가운 소식이다.

쿠바르시는 제 2의 베켄바워 (반박 안 받음)

MANAGER 챠비 에르난데스 - 중범죄

챠비가 똥을 싸지 않으면 괜찮을 줄 알았다. 챠비가 똥을 싸지 않으면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챠비의 똥 없이도 바르셀로나는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다.

적어도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는, 챠비는 할 걸 다 했다. 16강 1차전 교체가 발암이긴 했지만 8강에서 페드리, 텐센의 교체 적중으로 증명했고 16강 2차전과 8강 1차전, 경기력도 좋았고 8강 2차전에서도 계획을 잘 짜오며 선제 골까지 득점, 그냥 무난히 이기며 4강 가서 아름다운 이별을 하는 그림이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무너졌다.

그리고 챔스 외에 챠비가 싼 똥도 상당히 많다. 슈테겐 부상 기간과 쿠바르시가 등장 하기 전 바르셀로나 경기력은 진짜 개씨발이었다.

물론 보강도 적었고 수비형 미드필더도 없었다는 점 이해하지만 그렇다 해도 너무나 충격적인 경기력이었다

코파 델레이 8강 아틀레틱 빌바오전 30슛 허용은 다시 생각해도 말도 안 되고 비야레알전 5실점, 지로나전 4실점 등 리그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챠비의 바르셀로나 1기는 자진 사임이라는 아쉬운 결말로 끝나고 말았다.

자진 사임 이후 챔스에서 4강을 갔다면 정말 아름다운 이별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겠지만 뭐 아라우호 개새끼가 다 말아 먹었으니 할 말이 있나.

이번 시즌 끝난 후 감독 커리어를 이어 나갈텐데, 제발 사단 물갈이 하고 4대 리그에서 쳐맞은 이후에 다시 복귀하길 바란다.

2023/24시즌 바르셀로나 최종 평가

C+

파우 쿠바르시, 라민 야말이라는 최고의 유망주들이 등장한 해. 이적 시장에서 단 3.4m만을 사용한 것 치고는 그렇게 최악은 아닌 시즌.

다만 리그 우승을 꽤나 큰 차이로 놓쳤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더 올라갈 수 있었음에도 허무하게 탈락한 점. 그리고 시즌 중간중간 리그에서의 눈 썩는 경기력까지

높은 평가도 줄 수 없는 시즌이었다. 베테랑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레반도프스키와 귄도안은 다음 시즌엔 폼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새로운 감독과 함께 하는 2024/25시즌 바르셀로나가 기다려진다.

후임 감독 이 새끼면 라포르타 뱃살 터뜨리러 간다.

끝

추천 해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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