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술을 많이 마시면 다음날 해장을 해야 속이 풀리는데
주말에는 항상 해장하러 여기만 가는듯
동네 정육식당
요즘 보니까 나이 있으신 어르신한테는 해장국 무료로 드리는거 같더라
해장국 2,800원
선지, 우거지, 고기덩어리 등 건더기가 꽤 들어가 있음
여기에 난 다대기랑 후추좀 뿌려서 매콤하게 먹는편
육회초밥 6,000원
나는 해장국만 먹기 미안해서 같이 시키는 육회 초밥
이렇게 하면 만원으로 만원의 행복을 찍을 수 있음 (소주값 빼고...)
다음날도 똑같이 해장하러 갔음...
사장님 오래오래 장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