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을 정비보존하다가 새로운 사실이나 숨겨진 유물을 추가로 출토된 경우가 있는데 그건 경주의 감은사 3층 석탑을 해체수리하다가 발견된 사리장엄구가 대표적이다
문무왕을 기리기위한 신문왕의 역작.
그런데 이런 사례가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졌는데 바로 서울의 중심 경복궁 향원정에서 일어난 일이다
서울에서 살던 아니던 한번쯤은 다 가봤을 명소 향원정
이곳은 왕실의 휴식장소였는데.
아무래도 목조건물인지라 건물전체를 해체하고 밑에 석축까지 분해해 대대적으로 보수작업에 착수하는데 놀라운 유물을 발견했다!
그건바로........
1970년 초반 보수작업 당시에 인구 혹은 조사자가 먹고버린 해태 브라보콘이였다!
포장지의 디자인을 보고 해태에서 브라보콘을 발매한지 얼마안되는 1970년 초반무렵이란것을 알수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