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세계 지리와 관련된 몇가지 재밌는 사실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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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180회 작성일 24-02-27 03:17본문
전 글 : https://www.fmkorea.com/6762643729
세계지리 잘 아시는 분들한테 개털리고 멘붕 상태에서 2번째 편 작성합니다.
이번에도 틀릴 수 있으나 검증을 한번 더 하고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캐나다 위쪽에 있는 누나부트 빅토리아 섬인데, 호수가 하나 있고
그 호수 안에 하나의 섬이 있고
그 섬에 호수가 있고
그 호수에 섬이 있음.
개뇌절같지만 진짜로 있는 섬. 인공적인 것도 아님.
구글 맵 좌표 :69.79242773987856, -108.24060267343206
대충 필리핀에도 비슷한 것이 있음.
루손 섬 안에 타알 호, 베이 호
타알 호 안에 타알 화산
타알 화산 안은 칼데라 호수가 있다고 한다.
찾아볼 땐 2020년 화산 폭발로 인해 없어졌다고 하는데.. 어디선 또 아니라고 하고.. 못 찾겠음 ㅠ
추가로 타알 화산은 높이 311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화산으로 기록되고 있다.
2. 뉴질랜드에는 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
풀네임 : 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
라는 지역이 있다. 이는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포랑아하우에 있는 높이 305m의 언덕이다. 세계에서 가장 긴 지명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있다.
방콕의 정식 이름이 더 길지만 이 이름은 세계에서 가장 긴 지명으로 기네스북에 등록되어있진 않고 띄어쓰기를 포함한 가장 긴 지명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있다.
뜻은타마테아라는 큰 무릎을 가진 등산가가 여행을 하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플루트를 불었다. 라고 한다.
3. 호주 중앙에 있는 사암으로 이루어진 매우 큰 바위이다. 세계에서 지상에 노출된 단일 바위 중 가장 크다고 한다.
4. 글레이셔 국립공원과 워터튼 레이크스 국립공원은 잠시 오갈 수 있다.
캐나다 앨버타 주에 있는 워터튼 레이크스 국립공원과 미국의 몬타나 주에 있는 글레이셔 국립공원 사이에는 국경을 두고 있는데, 두 나라의 평화와 우정을 상징하며, 양국을 넘나들며 관광을 할 수 있다.
5. 세인트 마틴 섬은 두 개의 국가의 의해 분할되어있다.
먼저 섬의 북부는 생마르탱으로, 프랑스령이다.
그리고 섬의 남부는 신트 마르턴으로, 네덜란드령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분단되어있고 교류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닌, 서로 오가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1648년 네덜란드와 프랑스 사이에 체결된 콩코드 조약에 의해 공식적으로 분할하게 되었다.
5-1. 바로 위는 앵귈라라는 1.8만명정도가 거주하는 섬이 있는데 영국 땅이다.
대부분 흑인이 거주하고 있다.
축서운 이야기) FIFA 랭킹 209위로 꼴찌에서 두 번째이다. 꼴찌는 산 마리노
6. 산마리노는 이탈리아에 둘러싸인 내륙국이며 유럽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공화국이다. 세계에서 5번째로 작은 나라이다. 이는 울릉도보다 작고 경기도 안양시와 비슷한 크기라고 한다.
추가로 인구는 약 3.3만명으로 우리나라의 시 조건에도 부합하지 못한 아주 작은 나라이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피파 랭킹 꼴찌다..
7. 사진과 같이 인도양 한복판에 위치한 섬이다. 이는 영국령이며 가장 큰 섬의 이름은 디에고 가르시아 섬이다.
특이하게도 미국과 영국이 군사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냉전 시대 당시 소련과의 전략적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위치이다.
왼쪽에도 일 수데스트, 에그몬트 제도, 이글 섬, 데인저 섬 등이 있는데, (대충)검색해봤는데 자연 그 자체인듯 하다. 근데 데인저 섬은 이름 때문인지 구글 맵에 어그로가 존나 많다.
해외에도 펨창들이 많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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