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최정이 홈런 전설이 된 시발점[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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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4-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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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프로에 데뷔한 최정은 2015년까지 통산 185홈런을 기록 중이었던 타자였다.

2012년과 2013년에는 2년 연속 20-20을 기록하는 등 호타준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물론 '소년장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홈런 2위, 3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자타공인 홈런타자인 지금의 모습과는 조금은 다른 선수였다.


image.png 최정이 홈런 전설이 된 시발점

어그로급 제목의 기사,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기사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2786021


image.png 최정이 홈런 전설이 된 시발점

이렇게 부진한 상황에서

맞이한 7월 7일 문학 한화전.


이 경기에서 치명적인 본헤드 플레이를 저지르고 이런 기사가 나온 것.


대체 무슨 장면이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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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던진 견제구였는데 머리를 숙이고 안일하게 들어가다가 견제사를 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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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본 김용희 감독은 극대노 하며 바로 수비이닝에 최정을 문책성 교체를 단행했는데,

당시 많은 사람들은 야구계에서 성격이 좋기로 유명한 김용희 감독이

저렇게 화를 내는 모습은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이날 이 문책성 교체는 최정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던 것일까?

이후 최정은 각성한 듯 홈런포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바로 다음날 37일만에 홈런포를 터트리며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고,

계속해서 홈런포를 가동하며 전반기20홈런으로 마무리했다.


불이 붙은 최정의 방망이는 후반기에도 홈런 20개를 터트렸고

최정은 그해 NC 테임즈와 함께 공동 홈런왕(홈런 40개)에 오르며

생애 첫 홈런왕이자 팀 역사상 두 번째 홈런왕(첫 번째는 04 박경완)이 됐다.


그렇게 첫 번째 홈런왕 타이틀을 거머쥔 2016년부터 2024년 4월 23일까지

최정은 약 9년이라는 시간 동안 282개의 공을 담장 밖으로 넘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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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인 2024년 4월 24일 롯데 이인복을 상대로

시즌 10호, 통산 468호 홈런포를 터트리며 '라이언킹' 이승엽이 가지고 있었던

KBO리그 최다홈런 기록을 깨고 '소년장사'에서 '천하장사'로 거듭났다.


image.png 최정이 홈런 전설이 된 시발점
image.png 최정이 홈런 전설이 된 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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