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By. 마리오 코르테가나 & 리암 투메이

첼시가 17살의 윙어 에스테방 윌리안(이하 메시뉴)을 영입하기 위해 파우메이라스와 협상 중에 있다.

첼시는 메시뉴 영입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자신하며, 그는 18살이 되는 2025년 4월 이후에 첼시로 이동할 수 있다.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의 일원인 메시뉴에겐 방출 조항이 있고, 파우메이라스는€30m + 퍼포먼스 기반의 애드온으로 이루어진 첼시의 비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 현재 메시뉴의 파우메이라스와의 계약은 2026년까지다.

파우메이라스는 지난 2022년 12월에 레알 마드리드로 엔드릭을 판매할 때도 비슷한 구조의 비드를 받아들인 바 있고, 엔드릭의 경우 금액 규모는 €30 +25m이었다.

마드리드 또한 메시뉴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들을 받아왔지만, 영입부 수뇌인 후니 칼라팟과 선수의 에이전트인 안드레 커리의 관계가 딜을 어렵게 만들었다.

브라질에서 메시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에스테방은 지난 시즌 파우메이라스에서 첫 데뷔했으며,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확정난 엔드릭과 동료이다.

메시뉴는 이번 시즌 리그 5경기에 출장하여 1골을 득점했으며, 작년 펼쳐진 U-17 월드컵에선 3골 3어시를 기록하며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의 준결승행을 이끌었다.

타 구단의 관계자들은 메시뉴의 경기를 보기 위해 브라질로 파견을 떠나야했지만, 첼시는 브라질에 스카우터를 보유하고 있어 메시뉴의 활약을 유심히 관찰해왔다.

메시뉴는 첼시가 영입하는 또다른 어린 브라질리언이 될 수 있으며, 이미 몇 년 사이 안드레이 산토스, 데이비드 워싱턴, 안젤루가 스탬포드 브릿지로의 이동을 마쳤다. 세 선수 모두 첼시 1군에서의 출전은 제한되었지만, 안드레이 산토스와 안젤루는 23/24 시즌 모두 임대를 떠나있는 상황이다.

첼시는 현재 PL 7위로, 다가오는 토요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를 가진다.

https://theathletic.com/5471230/2024/05/07/chelsea-estevao-willian-chelsea-talks/?source=user_shared_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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