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꾸팡 칼럼] 바르셀로나의 2023/24시즌을 넘어 향후 몇년을 망친 로날드...[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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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4-04-18 01:24본문
![image.png [꾸팡 칼럼] 바르셀로나의 2023/24시즌을 넘어 향후 몇년을 망친 로날드 아라우호](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417/6933472924_33854530_fb9d35910d1618c18cfc04a5be7dcd0f.png)
바르셀로나가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4-1로 패배하며 AGG 6-4로 챔피언스리그 여정을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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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의 대패였기에 일명 '몬주익 참사'라고 불리고 있는데, 오늘은 이 경기를 망친 아라우호 이 씹새끼의 나비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사실상 4월에 끝나버린 바르셀로나의 시즌과 챠비의 마지막, 그리고 잼민이들의 첫 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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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코파 델레이에서는 8강에서 탈락한 상태였고, 리그에서도 1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8점차, 이후에 있는 엘클라시코를 이긴다고 하더라도 우승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였다.
유일하게 남은 게 챔피언스리그였고, 정말 오랜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 1차전 승리와 2차전 선제 골로 두 골차 압도적인 리드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 병신 새끼가 퇴장 당한 이후로 급격히 경기에서 밀리기 시작, 결국 탈락하며 시즌이 사실상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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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감독으로서는 재앙이었지만,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였고 이번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한정에서는 딱히 깔 것 없는 챠비의 마지막이 정말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다.
이번엔 씨발 달랐는데... 챠비 새끼가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지고 욕을 안 먹은 경기는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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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7년생 어린 자원들, 이번 챔스에서 너무나도 잘해줬는데 그들의 첫 챔피언스리그 기억이 어떤 개새끼 때문에 너무나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야말은 2차전 어시스트 포함 정말 좋은 폼을 보여줬는데, 병신 씨발롬 퇴장 이후 바로 교체 아웃 당하며 탈락을 지켜만 봐야했고 수비진의 새로운 에이스 쿠바르시는 16강 2차전 MOM, 8강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하 진짜 씨발.
2.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던 팀 멘탈리티, 이 새끼 하나로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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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홈인 것도 똑같고, 존나 짧은 기간 동안 동점과 역전을 허용한 것도 똑같다.
그러나, 8강 1차전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들과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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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멘탈리티가 달라졌다는 증거였다. 로마부터 가르마까지 함께 했던 베테랑 선수들이 떠나고 귄도안, 레반도프스키 등의 베테랑과 새로운 선수들은 PSG를 상대 원정에서 경기를 뒤집은 것이다.
챠비 감독의 교체도 빛났는데, 교체로 들어간 페드리가 동점 골을 어시스트, 이후 들어간 텐센이 역전 골을 기록하며 완전히 적중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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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차전에도 선제 골을 득점하며 압도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었고, 다음 토너먼트로 바르셀로나가 올라섰다면, 팀 깊이 박혀있는 참사 DNA를 바꿔놓을 수 있었다.
근데 뭐 어떤 씨발창 새끼의 병신 같은 패스와 병신 같은 퇴장으로 다 날아가버렸다.
3. 샐러리캡과 클럽 월드컵 불참으로 인한 재정적인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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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시즌 이적시장 바르셀로나의 화두에 오르는 것이 있다. 바로 샐러리캡이다. 지난 2년 간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조별 탈락했기에 샐러리캡이 많이 빠듯했다.
매 해 항상 챔스 8강을 기준으로 샐러리캡을 잡는데, 맨날 빠그라지니 별의 별 염병을 다 하면서 선수를 겨우겨우 보강했다.
만약 이번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면, 1/4룰에서 1/1룰로 전환될 가능성을 높여 선수 영입을 하는데 있어 자유로워질 수도 있었고 그렇다면 현재 바르셀로나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수비형 미드필더를 좋은 선수로 보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함에 따라, 이는 모두 물거품이 됐다.
또한 클럽 월드컵 참가도 불발되었는데, 클럽 월드컵도 돈을 아주 짭짤하게 주기 때문에 샐러리캡을 위해서는 정말 필수적이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8강에서 탈락함에 따라 4강만 가도 상당히 유리해지는 입장이었는데 이 또한 불발됐다.
한 마디로 아라우호의 병신 같은 퇴장 덕에 엄청난 돈을 날렸다는 것이다. 씨발 새끼가 남은 계약 기간 무급으로 뛰어도 테바스는 인정 안 해줄 것이기 때문에 샐캡은 손해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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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적시장 바르셀로나는, 또 한번 사정이 빠듯해짐에 따라 로메우 같은 안 긁어도 알 것 같은 싼 복권을 긁거나 한 물 두 물 세 물 간 자원을 데려올 것이 뻔하다.
왜? 샐러리캡이 아작이 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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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정적인 건, 올 시즌 바르셀로나를 이끄는 자원인 레반도프스키와 귄도안의 다음 시즌 폼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미 이번 시즌 전반기 폼이 보트를 탔다가 후반기에나 돌아왔고, 귄도안도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엄청나게 많으니 다음 시즌 활약을 절대 보장할 수 없다.
레반도프스키의 공중볼 똥꼬쇼는 1,2차전에서 모두 준수한 모습을 보였는데 결과가 나오지 못해 상당히 아쉽다.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인 귄도안의 이번 시즌이 허무하게 끝나는 것 같아 아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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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바르셀로나는 저 고릴라유인원 씹새끼 때문에 정말 많은 것을 놓치게 되었다. 다음 시즌 레비와 귄도안의 폼이 확정적이지 않고 감독이 누가 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적 시장 보강은 불투명해졌고 다음 시즌도 암울할 것 같은 예감이 정말 많이 드는 상황이다.
내년 시즌 음바페가 오는 레알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또 한번 쿠바르시, 야말 등 자원들의 성장과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바래야 하는 기도 메타를 하게 됐다.
아라우호 개씨발련아.
끝
추천 해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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