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성인 페스티벌 불발 이후 "워터밤 포함 19세이상 관람가가 걸린 모든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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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4-04-23 13:07본문
일본 성인영화(AV·AdultVideo)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이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의 반대 끝에 취소됐다.
이런 가운데 여성들이 즐기는 19금 공연도 금지하라는 항의성 민원이 제기됐다. 성인 페스티벌 사태가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성인 페스티벌’ 주최 측은 2배 규모의 행사를 열겠다고 밝혀 또 다른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22일 서울시 시민제안 홈페이지 '상상대로 서울'에 따르면 '성인 페스티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뒤인 19일에만 100건의 시민 제안이 등록됐다. 18일 8개, 17일 9개 등 평상시엔 채 10개도 되지 않던 제안글이 하루만에 10배 가까이 폭증한 것이다.
제안글 절대다수가 성인 페스티벌 관련 의견이다. 상상대로 서울은 서울시 공식 시민 제안 창구로, 공감이 50개를 넘으면 서울시 관련 부서에서 답변을 해야한다.
97개의 공감을 받은 한 제안글 작성자는 "워터밤 공연도 공연자와 관객이 비키니 등을 입고 진행하는 데다 페스티벌 장소가 서울종합운동장"이라며 "민간 공연이어도 공공 장소에서 이 같은 행사가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기에 19세 이상 관람가가 걸린 공연은 모두 금지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워터밤은 공연을 하는 가수·연예인은 물론 관객들까지 비키니 등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고 서로 물총 등을 쏘는 축제다.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2649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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