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2차 아편전쟁을 주도한 영국 총리의 어록[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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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4-04-18 22:21본문
1차 아편전쟁 반대 연설로 유명한 글래드스턴의 정적이었던 영국의 총리 파머스턴 자작 헨리 존 템플
글래드스턴에 비하면 국내에서는 덜 유명하지만
또 다른 강경파 총리 디즈레일리와 함께 제국주의의 선봉장으로 대영제국의 최전성기를 이끔.
그가 남긴 가장 유명한 말은 아래와 같은데,
"우리에겐 영원한 동맹도 없고, 영구한 적도 없다. 우리의 이익만이 영원하고 영구하며, 그 이익을 따르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의무이다."
그 말에 걸맞게 총리 재임 시절에는 하원의 전쟁 부결에 의회 해산으로 화답하면서까지 2차 아편전쟁을 일으켜
구룡반도를 삥뜯고 중국을 재기불능의 걸레짝으로 만들었음.
1858년에는 동인도 회사의 인도 통치권을 환수하고 영국이 직할통치하는 영국령 인도를 수립,
기존 지배 계층을 우대하고 농민들을 착취하며 농작물 대신 면화를 심게 해 싼값에 수탈하는 시스템을 확립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세포이 항쟁을 짓밟았고 우타르프라데시에서는 5000명이 넘는 민간인들을 학살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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