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아니, 인니에 졌다고요?” 선수가 아니라 협회의 퇴보[155]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4-05-04 15:05

본문

0005022157_001_20240222072903569.jpeg.jpg “아니, 인니에 졌다고요?” 선수가 아니라 협회의 퇴보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19/0002826827

“아니, 인도네시아에 졌다고요? 우리가 이렇게 못해요??”

축구를 챙겨보는 팬까지는 아니지만, 오래 전부터 한국축구의 위상을 잘 알고 있다는 타 종목 팬들의 반응이다.

이런 반응이 나올 만도 하다.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도전했던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26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진 ‘2024 U-23 아시안컵’ 8강에서 인도네시아와 연장까지 2-2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11로 졌다.

8강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치렀던 조별리그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한 황선홍호의 예상 밖 경기 내용과 결과에 모두가 어리둥절했다.

(중략)

축구계 내부에서도 공감하는 목소리가 많다.

프로구단 감독 출신의 축구계 관계자는 “한국축구 지도자들이나 선수들의 능력과 기량이 퇴보한 것이 아니라 대한축구협회의 행정이 퇴보했다. 체계적인 장기적 플랜을 세우고 그에 따라 우직하게 나아가야 한다”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축구인이 옆에 많아야 하는데 잘 보이지 않는다. 그 아래서 어떻게 체계적인 플랜이 나올 수 있을까 생각하면 회의적이다”라고 말한다.

퇴보를 막고 다시 한국 축구의 발전 방향으로 바퀴를 돌리려면 지금의 체제로는 어려워 보인다. 축구인들에게나 축구팬들에게나 이미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72,353건 3 페이지
커뮤니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2222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14:25
85783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6 14:21
61515 연예인
쿠로
0 14:19
40942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14:19
20208 연예인
쿠로
2 14:16
96167 연예인
쿠로
4 14:15
12385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3 14:14
14530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14:13
73775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2 14:12
34463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4 14:11
22546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4 14:10
96126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2 14:08
14417 연예인
쿠로
2 14:02
49261 연예인
쿠로
2 13:55
47547 연예인
쿠로
2 13:52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