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의료계 파업 뭐 ㅈ까고 그게 나하고 무슨 상관이야 했었는데 시발...[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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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276회 작성일 24-02-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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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버지 담관암 판정 받으셨다... 전립선쪽으로 전이 가능성도 있어보인다네...


시골 촌동네 의료원이라 큰 병원으로 전원 시켜야 한다는데


근처 대학병원은 안되고 세브란스는 지금 상황으론 최소 4월은 되야 가능하고하고


지금 입원해있는 병원에서 하루종일 백방으로 알아봐서 목동이대병원으로 일단 진료예약은 잡았는데


가서 진료받는다고해서 바로 수술은 가능할지 병원이 제대로 돌아가긴 하는건지


하... 어제부터 한숨도 못잤는데 오후에 진료 예약됐다는 소식듣고 이제야 밥한술 뜨고 긴장풀려서 이러고있다..


가슴이 존나 먹먹해.


이런 상황에도 펨코에 글 싸지르고있는게 한심해서 유머텝

123123213.png 의료계 파업 뭐 ㅈ까고 그게 나하고 무슨 상관이야 했었는데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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