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쿠팡! | EVLUTIONNUTRITION 스택드 프로틴 파우더 드링크 믹스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 (coupang.com)

바닐라맛도 32720원, 60서빙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단, 바닐라맛의 경우 정배의 초코맛과 달리 호불호가 있는 편이니 처음 구매하시는 분은 주의하시고 웬만함 초코로 가세요.

바닐라 이미먹어봤는데 난 맛이 좋았다, 초코보단 바닐라 사겠다는 분들은 구매하셔도 좋고요

핫딜 글 해당 스택드 프로틴 초코맛 성분표 (스택드는 현재 구버전이 아닌 리뉴얼 버전 판매로 추정)

비교용: EVL 일반 웨이프로틴 (리뉴얼 아니고 구버전. 리뉴얼은 56서빙)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택드프로틴이 일반 웨이프로틴보다 1서빙당 탄수화물 포함양이 조금 더 낮아 일반 웨이 대비 조금 더 낮은 무게로 25g의 단백질을 뽑아냅니다.

그간 온갖 헬창푸드들 중에서 특히 수 많은 프로틴 올려드리며 분석적으로 핫딜 글 써드렸지만 그거 말고 차이점은 모르겠습니다 ㅎ..

보통 웬만한 브랜드들이 아이솔 제품 // WPC 및 기타 다수 형태의 복합프로틴 (WPC, WPI, WPH, MPI MPH 중에서 몇몇 믹스) // 그냥 쌩으로 WPC만 박아 넣은 프로틴 // 게이너 등등

보통 이런 라인업들을 하나씩 제품 내놓기 마련인데 WPC 단일 웨이프로틴을 저렇게 미세한 성분 차이만 두고 2가지를 내놓는 저의를 모르겠네여. 뭐.... 그래서 평소엔 아이솔이나 일반 웨이프로틴에 밀려서 굳이 안 올리던거지만 이번엔 말도 안되게 싸니까 패스하고 올립니다

아이솔레이트 아닙니다. 유당불내증 있는 분들은 구매 삼가시길.

보통 아이솔레이트 아닌 제품들 중에서도 위에 말씀드린 부류 중 WPC 및 기타 복합프로틴으로 구성하면서 WPI MPI 등이 섞여 WPC 단일보단 유당이 적은 제품들도 많은데 얘는 그냥 WPC 단일입니다.

쿠팡 로켓직구 - EVL 아이솔레이트 프로틴 구버전 재고 판매 이슈 정리 (핫딜 글 작성 시 링크 삽입용) - 운동/건강/아싸 - 에펨코리아 (fmkorea.com)

EVL은 여전히 대다수 제품이 구버전 판매 이슈 진행중이라 매번 이 글 링크를 달아드리고 있습니다. 이미 보셨던 분들은 딱히 업데이트된 내용 없이 기존 글 재탕이니 스킵하시고 첨 보시는 분들은 필독하시길

위 링크 글에 적어둔 기준으로 봤을 때 오늘자 올려드린 스택드 프로틴은 리뉴얼 버전으로 보입니다.

32890원 나누기 58서빙 = 약 567원

그냥 가격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유청단백 원재료 값 대폭등 했던 코시국 인플레 이후 다시 서서히 값 떨어지다가 결국 6개년으로 비교해봐도 최저 수준을 찍어가던 그 시절, 23년 8월 경부터 프로틴 핫딜 올리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이정도로 싼 가격을 본 적이 없습니다.

딱 한 번 EVL 웨이프로틴 '바닐라맛' 2통 6.4만원, 1통당 3.2만원 봤네요

바로 아래 내용은 복붙용 탬플릿 내용이라 냅두긴 했는데 일반 웨이프로틴이 이런 가격이 나와버리면 아래 글 내용을 적어둔게 무색해지기 마련이네요. 어찌됐든 그만큼 엄청나게 쌉니다.

EVL 웨이프로틴 및 아이솔 가성비 관련해서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액면가는 웨이프로틴이 저렴한데 서빙당 가성비 등까지 따지면 아이솔이 낫습니다

EVL 초코맛 기준으로, 웨이프로틴이 55서빙 (리뉴얼56서빙) // 아이솔이 70서빙 (리뉴얼72서빙)이고

그냥 대충 웨이 4.2만원 / 아이솔 5.5만원이 중박가라고 예시 잡고 구버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웨이는 서빙당 763원 // 아이솔은 서빙당 785원 나옵니다.

원래 아이솔이 유당 분리하는 공정 값이 더 추가돼서 가격이 확 차이나는게 정상인데 EVL, BPI 등 로켓직구발 가성비 프로틴들은 아이솔이 서빙빨로 가성비를 죠집니다.

웨이의 서빙당 가격이 아이솔레이트 대비 특출나게 싼게 아니라면야 굳이 아이솔레이트 거르고 웨이프로틴 드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은 무조건 아이솔레이트고 유당불내증 없는 분들도 웨이프로틴의 유당 + 우유의 유당 더블샷 조합으로 꾸준히 먹다보면 컨디션 안 좋은 날에는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솔레이트에 우유 타먹는 선택지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런 이유로 인해 제가 웨이프로틴 핫딜 작성하는 경우는 손에 꼽고 실상 9할 이상은 아이솔 핫딜입니다.

나머지 글 내용은 유청단백 원재료 값 추이 글 써뒀던거 복붙 + 요약으로 끝내겠습니다.

유청 단백 원재료 값 추이는 3월 들어서 변동사항이 생겼으니 코멘트 추가하겠습니다.

CLAL - Whey Powder, the Netherlands

CLAL - Whey Protein Concentrate, US

2024년 3월 15일자 캡쳐본입니다. 일단 매번 올려드리던 첫 사진 기준으로, 마지막으로 사진 갱신한게 2월 12일자 캡쳐본이었는데 당시 2월 수치가 730이었는데 그보다 소폭 하락했고 3월도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쪽지로 모 유저분께서 저 표보다는 2번째 표와 같은 WPC 파우더 값 자체의 시세를 보는게 낫다고하셔서 (특히 첫 번째 표의 경우 동물사료쪽 시세라고 하시는데... US쪽은 그냥 영어라 읽어보면 역시 동물사료용이 맞고, 독일은 번역기 돌려보니 마찬가지로 동물사료용. 근데 네덜란드는 딱히 그런 말이 없어서 일반 유청값으로 이해하고 있었거든요) 여러모로 좀 알아보다가 건아갤에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눠보니

이런 의견을 제시해주시는 분도 계셔서..... 말씀하신대로 2~3번째줄 내용을 감안하면 어디까지나 추세를 보는 용도니까 그냥 둘 다 참고하려합니다. 뭐, 이 아래 내용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어디가지나 추이 확인용이지 저것말고 다른 요인들로 소비자가격이 결정되는게 더 크니까요.

딱 한가지 맘에 걸리는게 있다면 23년도 말까지는 네덜란드 유청 값이든, US WPC값이든 추이가 비슷한데 24년도 들어서 네덜란드는 더 떨어졌는데 US WPC값은 다시 오르고 있다는 점........그니까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고 아래 글 내용은 기존에 써놨던 첫 번째 표 내용 기반으로 적습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코시국때 한창 유청 단백 값이 폭등했다가 23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눈에 띄는 하락이 이어지다가 8월에 6개년치 최저수준을 찍은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닥을 딛고 다시 치솟기 시작하더니 11-12월 들어서는 23년도 최고치를 찍으며 다시 22년도 가격으로 슬금슬금 회귀할 듯한 기세를 보이며 많은 분들이 24년도에는 프로틴 제품들의 소비자 값이 오를거라는 불안감을 가지셨고요

늘상 그렇듯 원재료 값 오르면 가격에 빠르게 반영되지만 내릴 때는 천천히 반영돼서 정확히는 상반기에 시작부터 원재료 값이 내렸어도 제일 싸게 가격이 취급되던 때는 하반기였습니다.

바로 제품 가격에 반영될 수는 없는 구조지만 제가 쓴 핫딜 글 내역을 보니 공교롭게도 원재료값이 제일 싼 8~10월이 정점이었네요

아무래도 기업들 입장에서도 원재료가 비싸던 시절에 계약한 생산 건들 + 재고품을 생각하면 가격을 바로 내릴 수 없는게 당연합니다.

그리고 11-12월까지만 해도 여전히 제법 좋은 핫딜 가격이 곧 잘 나오다가 1월 들어서는 생각보다 할인률도 낮고 빈도도 적어져버렸습니다.

그 결과 1월 31일 EVL 아이솔 초코맛 5.6만원 핫딜 이후로 거의 보름간 프로틴 핫딜 글을 쓰지 못하다가 2월 12일 들어서야 참고용서브 핫딜로 EVL 아이솔 초코 6만원, 바닐라 5.6만원 // 메인 핫딜 제품인 비피아이스포츠 아이솔 초콜릿 브라우니 6만원을 들고 글을 쓰게 됐네요



아마 한동안은 23년 연말 상승분을 적용하여 작년 대비 높은 소비자가 책정될 가능성이 제법 높긴 하겠습니다. 이런 기조가 계속 된다면 EVL 아이솔 기준 6만원도 핫딜로 취급해줘야 하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다행히 24년 1-2월 들어서는 유청 값이 다시 떨어지고는 있습니다.

물론 저 부분이 반영되는건 또 시간이 걸릴테니 예측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늘 그렇듯 급한 분들은 그래도 적당가로 할인이 나오면 사두시는게 좋고 급하지 않은 분들은 1-2텀 정도는 기다려봤다가 딱히 가격이 더 좋아질 여지가 없어보이면 급하게 사시는게 항상 정답인 것 같습니다.

23년 하반기에는 그냥"다음엔 또 얼마나 싸질까?? 근데 지금 가격도 싸니까 일단 지금 먹을건 사둬야지!"라는 행복한 고민이었는데

23년 말 ~ 24년 초의 현 시점에는 (1~2월)"언제 또 할인을 해주려나...? 나중가면 이 가격이 오히려 더 싼거였을 수도 있겠는데...?"라는 완전 반대의 상황이 된거죠... (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이사항이 있기 때문에 아래의 3번째 추가 코멘트 내용 확인)

저도 다방면으로 감안해서 핫딜 수준이다 싶은 가격에만 글을 올릴 예정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저런 표 하나 딸랑 보고 분석해서는 시장 논리에 의거한 소비자가를 예측하는건 또 어려운 부분이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됩니다.

+ 당장 2월 18일에 올려드리는 프로틴 핫딜만 해도 가장 최근 2월 16일 핫딜과 비교하면 갑자기 할인쿠폰이 붙으면서 가격이 더 저렴해져서..... 이런 경우는 정말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 2월에 이어서 3월도 하락을 이어가면서 좀 더 희망적이게 됐습니다.

위에 써놓은대로 "오늘이 젤 저렴한거고 나중엔 더 오르면 어쩌지...?" 보다는 "좀만 더 기다리면 하락분이 반영돼서 소비자가가 좀 더 내려갈 수도 있겠구나!" 정도로 바뀌었네요

+ 단, 위의 내용도 어디까지나 저 만큼이나 할인률 뿌려서 가격 맞춰주는 쿠팡이라는 플랫폼 (로켓직구니까 정확히는 쿠팡 글로벌? 만약 로켓직구에 EVL 및 BPI등 업체가 판매자였음 모르겠는데 쿠팡 글로벌이 달려 있는 얘네가 직매입 후 판매관리하는걸테니 이상 더더욱이요) 역량에 달린거라 언제 어떻게 상황이 급변할지 모릅니다. (이 부분 역시 근래에 모 유저분이 쪽지로 시세 추이 예상에 대해 사견을 보내주셨는데 저와 의견이 같으셔서 써봅니다)

종종 Q. EVL, BPI는 왜 이렇게 싼거냐? 라는 질문에 A. 딱히 쟤네 자사몰 들어가서 봐도 저 정도로 싸진 않다. 아마도 쿠팡이 각 업체들과 마케팅 차원에서 계약 맺고 출혈경쟁 내지는 박리다매 마케팅으로 싸게 푸는거 아닌가 싶다. 정도의 뇌피셜을 내놓긴 했는데 확실히 아주 틀린 말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에 저 EVL, BPI와 같이 싸게싸게 잘 나와서 곧잘 핫딜에 올려드리곤 하던 자이언트스포츠도 (프로틴, 크레아틴 등) 둘 다 핫딜급 시세 안나온지가 벌써 2달은 됐거든요.

자이언트스포츠의 경우 그런 모종의 프로모션이 끝난게 아닌가 싶은 상황인거죠. EVL과 비피아이스포츠는 언제까지 이런 기조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뭐 솔직히 소비자인 저희들 입장에서야 싸게싸게 팔아줄 때 개꿀~하면서 잘 받아먹으면 그만입니다. 일단은 지켜보죠

이 부분은 추후에 또 수정할 내용 있으면 계속 수정 및 내용 추가하겠습니다.

요약 정리 및 추가정보

1. EVL 스택드 초코맛 32890원 (58서빙), 바닐라는 32720원 (60서빙, 초코맛보단 호불호 있으니 주의)

아이솔레이트 아닙니다. WPC 단일 웨이프로틴이긴한데 그냥 가격 자체가 이번에 역대가로 나왔습니다.

2. EVL 아이솔의 경우 꾸준히 언급해드리고 있는 구버전 판매 이슈가 지속중이며 이에 대한 정리본을 작성해뒀으니 참고하시면 좋음 (금일 스택드 프로틴 같은 경우는 리뉴얼 버전이 맞음.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길)

쿠팡 로켓직구 - EVL 아이솔레이트 프로틴 구버전 재고 판매 이슈 정리 (핫딜 글 작성 시 링크 삽입용) - 운동/건강/아싸 - 에펨코리아 (fmkorea.com)

3. 웨이프로틴의 경우 오늘자 가격으로 초코맛은 아이솔보다도 서빙당 가성비가 구려서 패스. 웨이프로틴이 서빙당 가성비가 훨씬 더 좋게 측정되는 때에는 유당불내증 없는 분들 중에서 웨이프로틴 + 우유의 유당 더블샷을 암만 쏴재껴도 컨디션 나쁜 날이든 뭐든 다 무시하고 트러블 없이 튼튼한 분들은 극강의 가성비로 구매할만함

위 3번 내용은 기존에 아이솔 제품 핫딜 올릴때 쓰던 내용. 마찬가지로 오늘은 전혀 해당 없음

4. 먹는 법....? 물어보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던데 보통 웬만한 프로틴들은 200~250ml 잡고 유당불내증 없다는 전제 하에서

온리 물 // 물 + 우유 (비율은 취향껏, 제 개인 취향은 우유 2:1 물) // 온리 우유

이렇게 취향껏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