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Trivela의 보도에 따르면, 티아고 실바는 여름 이적 시장을 넘어 첼시에서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이 베테랑 브라질리언 수비수는 웨스트 런던 구단에서의 계약 기간 중 마지막 3개월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블루스가 계약을 제안한다면, 그는 자신의 이전 구단인 플루미넨시에 재입단하는 대신 새로운 계약을 맺을 준비가 되어 있다.

티아고 실바는 커리어의 황혼기에 스탬포드 브릿지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 수비진에서 최고 수준의 추가물이었다. 39세의 그는 동 세대 최고의 수비수들 중 한 명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성공을 누리며 국가대표팀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 베테랑 수비수는 파리 생제르맹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2020년 8월 보스만 이적을 통해 첼시에 입단했다. 이 브라질리언 센터백은 자신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 종종 수비진에서 차이를 만들어냈다. 현재까지 실바는 첼시 소속으로 거의 150경기에 출전해 9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첼시에서 실바의 미래는 계약 마지막 3개월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불확실하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그에게 새로운 계약 제안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또 한편, 최신 업데이트 소식에서는 플루미넨시가 유년 시절을 함께 보낸 그를 재영입하기를 열망하고 있음을 알려주었다.

브라질 국가대표로 113경기를 출전한 실바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플루미넨시에 다시 합류하기 위해 협의해 왔다. 그러나 최신 보도로는 그가 플루미넨시를 거절하고 여름 이적 시장 이후에도 팀에 머물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