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24.2] 첫시즌 풀휴가 2위 / 1617 토트넘 DESK 라인 전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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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221회 작성일 24-02-28 16:24본문
포체티노의 16/17 토트넘입니다
이때쯤 손흥민 선수 통해서 처음 해축을 접하고 지금까지 축구를 보고 있는데,
그때 기억을 바탕으로 최대한 구현해봤습니다
전술 글을 쓰려고 했던 건 아닌데
리그도 준우승, FA컵도 준우승이길래 되게 토트넘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삘 받아서 써봅니다
처음 써보는 전술 글이라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참고자료
전술
16/17 시즌 토트넘은 4-2-3-1 혹은 3-4-2-1 두가지 포메이션을 활용했습니다
양 사이드백을 윙백으로 올리고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를 수미방으로 둬서 경기 중의 스위칭으로 두 포메이션을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포체티노의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 알리, 에릭센 4인방이 높은 위치에서부터 압박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의 폭을 좁게 유지하여 점유율을 높이고 압박의 성공율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진형을 좁힘으로써 반대쪽 윙백에게 넓은 공간을 제공할 수도 있었습니다
왼쪽에서 진형을 좁혀 많은 수로 압박하고 반대쪽의 윙백은 넓게 벌려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비가 끝나고 역습 시에는 알리나 에릭센이 윙백 앞의 넓은 공간으로 공을 뿌려줍니다
나머지 한명 뎀벨레(동그라미)는 공을 오래 소유하며 탈압박을 통해 공격에 가담합니다
뎀벨레의 조자룡 느낌을 최대한 살려보려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세군도 볼란테를 통해 왕성한 활동량을 기대했는데 실점이 너무 많아서 수미지로 타협했습니다
"자주 드리블하라" 지침을 켰습니다
가장 고민이 많았던 에릭센(동그라미)의 위치입니다
에릭센은 기본적으로는 손흥민, 델레 알리와 함께 2선을 구성해서 상대 수비를 압박합니다
하지만 지공 시에는 아래로 내려와 볼 소유를 돕고 델레 알리와의 2대1 패스를 통해서 공격 전개를 시도합니다
동시에 박스로 침투하는 손흥민(사각형)이나 케인에게 직접적인 침투 패스도 시도합니다
측면 미드필더, 와이드 플레이메이커로도 시도해봤는데 전방 압박이 허술했습니다
또 DESK 4명 모두 케미 터지는 거 보고 싶어서 2선 전플메로 배치했습니다
역습 상황시 손흥민은 주로 왼쪽에서 중앙으로 침투합니다
지공 시에는 넓게 벌려서 미들진의 패스길을 늘려주므로 "더욱 넓게" 지침을 켜주었습니다
케인은 아래로 내려와 역습의 시작점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힘 있게 상대 압박을 버티며 페널티 박스를 공략해야합니다
완포지로 배치할 시 손흥민이 케인보다 득점이 많아져서 최대한 구현을 위해 완포공으로 배치했습니다
위처럼 알리(사각형)가 좌측, 손흥민(동그라미)이 중앙으로 이동하기도 하고
손흥민의 우측 스위칭 구현을 위해서 DESK 라인 4명 모두 "포지션 자유" 지침이 켜져있습니다
패스맵
성적
질만한 팀들에게 진 거 같아서 만족 중입니다
전술자료실이나 전술토론 게시판 보면서 많이 도움이 됐던 거 같습니다
허접하고 두서도 없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술 파일 첨부했습니다 / 세트피스 전술을 따로 짜지 않고 세트피스 코치 한명 영입해서 알아서 하게 뒀습니다
전술 파일 첨부했습니다 / 세트피스 전술을 따로 짜지 않고 세트피스 코치 한명 영입해서 알아서 하게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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