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군침도는 세계의 염장고기 종류들[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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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66회 작성일 24-02-14 11:3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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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살로, 쌀로)
돼지비계를 소금에 절여 만든 보존음식임.
한국에선 돼지비계를 보통 버리거나 기름내는데 쓰는 정도가 대부분이지만 러시아같이 혹한의 땅엔 고열량 식품이 필요
+냉장시설이 부족한 전근대에 보존성 확보를 위해 먹던 일종의염장고기.
구소련권에서 상당히 인기있는 음식이다.
제조법은 돼지비계를 소금과 향신료에 버무려 나무통에 2주정도 염장해 꺼내먹고, 지역별로 이후에 훈제과정을 거치기도 함.
살코기가 없을수록 더 고급으로 취급되며 맛은 부드럽고 기름짐.
보존성이 좋고 날것으로도 먹을 수 있으며 먹는 방법은 무수히 많은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잘게잘라 호밀빵위에 얹어먹는 것이고 거기에 마늘이나 피클등을 얹어 느끼함을 줄인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거나
스프나 소시지등의 요리에 재료로 넣기도 하는데 살로를 넣은야채스프는 감기에 좋다고 여겨지고 있음.
기름지고 짭짤한만큼 술안주로도 매우 좋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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