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내가 간략하게 읽어보면서 한 거라 오역 있어도 너그럽게 넘어가주셈.

https://www.metacritic.com/game/stellar-blade/critic-reviews/?platform=playstation-5

출처

게임스팟: 8/10

이 게임의 선정성 논란이 있었지만, 딱히 게임을 하면서 그게 장점이나 단점으로 느껴지진 않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런 복장들이 단순한 룩딸이 아닌 어떤 성능의 변화를 주는 장비였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스텔라블레이드는 꿈같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_ 다만 아주 환상적인 꿈은 아니고 하루종일 내 기억에서 어렴풋이 기억 났다 안났다 하는 꿈 정도.

장점:

+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전투의 즐거움

+ 파고들만한 많은 컨텐츠들

+ 몇몇 전투적인 요소들은 이 장르의 최고 게임들에 비견될만 하다

단점:

- 몇몇 스토리 파트들은 좀 지나치게 긴 거 같은 느낌이 든다 (본문에서 거의 모든 문들은 잠겨있거나, 전원이 나가 있어서 계속해서 스위치를 찾거나 열쇠를 찾아야 한다. 이런 식으로 플레이타임을 억지로 늘리는 느낌이 든다, 라고 언급)

-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지역들에서 환경의 다양성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

- 몇몇 부분에서 종종 새로운 진행 방식이나 전투 메커니즘에 변화를 준다.. 하지만 그게 다 즐거운 경험은 아니다.

IGN: 7/10

형태쿤은 본인이 스토리텔러 라기 보다는 비주얼리스트 라고 말한적이 있다.

맞는 말이다. 아주 뛰어난 전투와 캐릭터/몬스터 디자인이 만든 만든 높은 기대치 때문일까, 스토리 텔링과 RPG요소, 캐릭터성 등은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스토리는 상당히 뻔하게 느껴지고, 캐릭터들도 어떤 매력이나 카리스마 같은 캐릭터 성이 매우 얕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액션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뭐겠는가, 액션이다. 그리고 스텔라 블레이드는 훌륭한 액션 게임이 가져야할 요소에서 전부 합격점을 받을만하다. 여러모로 장단점이 뚜렷한 게임.

제일 중요한 액션을 아주 훌륭하나, 지루한 캐릭터성, 뻔한 스토리와 몇몇 허접한 RPG 요소들은 이 게임이 장르 최고가 되는 것을 막아선다.

Destructoid: 8/10

몇몇 눈에 띄는 단점들이 인상적인 게임 경험을 종종 방해한다.

모두를 위한 게임은 아니지만, 시간과 돈이 아까운 게임은 아니다.

당신이 독특한 게임을 좋아하고, 몰입감 있는 네러티브를 좋아한다면, 스텔라 블레이드는 분명이 이에 있어 장점을 가진 게임이다. 비록 몇몇 단점들이 존재하나 (다크소울 같이 물흐르는 전투가 아니라, 좀 조작감이 뻣뻣한 느낌이 든다..) 게임 경험을 망칠만한 정도의 단점은 보이지 않는다. 이후에 패치로 업데이트가 되어 몇몇 요소들이 수정 된다면, 정말 훌륭한 게임이 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현폼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스텔라' 블레이드 정도까진 아니고, 솔리드 블레이드 정도? (닉값하는 정도는 아니고 / stellar가 개쩐다는 뜻도 있음, solid, 준수하다는 정도)

게임스레이더: 7/10

장점:

+ 스타일리쉬 하고 만족스러운 전투

+ 몇몇 배경들은 아주 아름답다

+ 뻔한 스토리지만 그래도 캐릭터들은 매력적이다.

- 뻣뻣한 좆작감

- 감흥없는 퀘스트 디자인

- 반복적인 전투와 환경들.

이 기자는 성적인 요소에서 이렇게 언급함.

이 게임은 주인공 이브를 굉장히 진중한 캐릭터 처럼 묘사하면서, 카메라 무빙은 굉장히 섹스어필을 중요시한다. 이런 진중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면서 비키니, 바니걸 의상을 입히는건 좀 안어울리지 않나? 다행히도 청바지나 가죽자켓 같은 그냥 이쁜 옷들도 많다.

더 게이머: 7/10

스텔라 (개쩌는) 블레이드 라기 보다는 그냥 Decent (준수한) 블레이드.

스텔라 블레이드는 자기가 뭔 게임이 되고 싶은 건지 좀 헷갈린 거 같다. 주인공 이브는 우리가 핵앤슬래쉬 라고 부르는 스타일링과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약간 둔탁한 조작감과 느린 움직임은 핵앤슬래쉬 같은 느낌을 주지 않는다.

또 몇몇 보스는 정확한 패리 타이밍을 요구하며 소울류 같은 느낌을 주려고 한다. 이러한 액션 게임으로서의 정체성 혼란이 이 게임을 전체적으로 좋은 편에 속하나, 훌륭하다고는 말할 수 없게 만든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스토리는 폼생폼사 느낌이다. 좀 스토리가 상당히 뻔하고 지저분하면서 내가 얘랑 왜 싸워야 되나 싶지만, 하지만 멋있죠? 느낌이다.

이 기자는 성적인 요소 관련_

난 게임 외적인 요소를 언급하는 걸 별로 안좋아하지만, 몇몇 리뷰어들이 이 게임에 대해서 "난 깨어있어서 이런 섹쉬한 여캐를 용납할 수 없어!"라며 평점을 내려칠 거 라는 걸 안다. 이에 반박하자면, 이브는 섹시한 캐릭터는 아니다. 몰론 이쁘고 바니걸, 치어리더, 비키니를 입을 수 있지만, 게임 스토리 적으로 이 캐릭터의 섹시함을 강조하지 않는다 _ 차가운 면모를 오히려 보여준다. 얘가 이 세계관에선 별로 그렇게 모델 같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베요네타랑 비교하면 뭐가 그리 성적 어필인지 모르겠다.

장점: 다양한 보스들과 매력적인 디자인.

단점: 지나치게 많은 플랫폼 (마리오 같은게 플랫포밍) 요소와 얕은 네러티브.

METRO: 8/10

이 게임을 표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베요네타 + 다크소울이다. 패링과 적을 쓰러트리는 건 세키로 같은 느낌을 주고, 전체적인 전투나 콤보 같은 건 베요네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 게임의 주인공은 게임계에 있어서 수치와도 같다. 그리고 굉장히 끔찍하게 여성을 광고하는 게임이다. 하지만 이걸 별로 신경 안쓴다면 굉장히 잘 만든 액션 게임이다.

장점: 전투 시스템은 훌륭하다. 여러가지 옵션과 전략적인 요소들이 있으며, 그래픽 역시 훌륭하다. 몇몇 일자진행 구간들은 아주 잘 디자인 되어 있다.

단점: 전투가 아주 잘 만들었지만 이 게임만의 유니크 함이 될수는 없다. 몇몇 사이드 퀘스트들은 끔찍한 수준이고 어떤 구간에서 게임의 페이스 조절을 실패 했다 (위의 게임스팟 문 같은 요소인듯). 이 게임이 여성을 표현하는 방식은 아이같고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