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트럼프가 맞이할 수 있는 5가지 시나리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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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4-03-22 00:35본문
올해 11월에 있을 대선에 나가기도 전에 트럼프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왔다.
자산 부풀리기 방식으로 ’사기 대출‘ 을 받았다는 민사사건 판결로 약 6,155억이라는 벌금 판결을 받은바 있는 트럼프는 항소를 원하고 있지만,
항소를 하기 위해서는 벌금액의 110%에 해당되는 금액을 기탁해야한다.
현재 트럼프가 가용할 수 있는 현금재산은 약 4500억 수준으로, 항소를 원하는 그에게는 턱 없이 부족하다.
미시간대 로스 비지니스 스쿨의 ‘윌 토마스’ 교수는
3월 25일까지 벌금 기탁을 완료해야하는 트럼프에게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대략 5가지라고 밝혔다.
1. 벌금 판결 효력 일시중단
- 트럼프에게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
- 항소 법원이 트럼프 재산이 약 3조 3,450억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항소에서 패배해도 충분히 해당 벌금을 낼 수 있다는 판단
-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
2. 벌금 채권 마련
- 트럼프에게는 상당히 힘겨운 시나리오
- 이미 30여곳의 채권회사에서 거절
- 검찰총장: 채권 마련 못한다는 건 핑계
- 검찰총장: 여러개의 작은 채권으로도 가능함
3. 절충안
- 벌금 기탁액 약 1,326억으로 하향 요청(법원거절)
- 법원은 항소 패배시 트럼프의 부동산을 압류할 수 있다는 서명을 트럼프에게 요구할 수 있음(절충안)
- 여튼 트럼프는 계속해서 법원에 절충안을 제시해야함
- 3월 25일까지 일정을 쪼개서라도 집중해야함
- 벌금 하루 이자만해도 수백만원임
4. 벌금 현금 지불
- 트럼프에게는 차악의 시나리오
- 채권 마련이 불가능해서 직접 현금 마련
- 소유한 부동산 중 일부를 헐값에 급매
- ‘화재난 건물’ 등급으로 매각
- 그러나 3월 25일까지 끝내기에는 시간 부족
+
- 파산 선언=벌금 지불 의무(x)
- 파산 역시 많은 돈이 듬
- 트럼프의 명성에 큰 흠
- 트럼프 이미지에 가장 파괴적인 방법
5. 벌금 기탁 실패 - 재산 몰수
- 트럼프에게는 최악의 시나리오
- 3월 25일까지 벌금 기탁 실패
- 이미 뉴욕 검찰 총장은 ‘재산 몰수’ 를 공헌함.
- 월스트리트 트럼프 빌딩/플로리다 골프장
- 항소 종료전에 몰수 자산 매각은 안할 듯
- 그러나 자산을 매각하는 경우도 가능성 있음
- 벌금액수로 봤을 때, 트럼프의 여러 부동산이 몰수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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