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정리] 리버풀 감독 선임[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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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4-2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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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Edwards-Hughes.jpeg [정리] 리버풀 감독 선임



리버풀은 내부 구조를 만들기 전까진 간단한 움직임만을 가져가며
차기 감독 후보들의 상황을 봤습니다.

우선 구조는

FSG쪽

구단 총 운영자 CEO - 마이클 에드워즈

테크니컬 디렉터 - 페드로 마르케스

(위성구단, 유망주들쪽 상당한 도움을 줄 인물)


리버풀쪽

스포츠 디렉터 - 리차드 휴즈

보조 디렉터 - 데이비드 우드파인

영입 책임자 - 데이브 팔로우스

수석 스카우트 - 배리 헌터

보조 스카우트 - 마크 버칠

스카우팅 코디네이터 : 크레이그 맥키

연구 책임자 - 윌 스피어맨


이렇게 상당히 잘 구축했습니다.


구조를 먼저 만들고 감독을 선임하려는 이유는

감독부터 선임했다가 망한 케이스가 많기 때문입니다.





6903425896_33854530_83ad57a59c6dd3c97100f8f.jpg [정리] 리버풀 감독 선임


감독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리버풀은 알론소가 잔류할 것을 이미 예상한채로 일단
구조를 만들며 기다려봅니다.

알론소를 1순위로 매물로 생각한것은 맞으나
잔류할거라 생각을 해서 닥1순위로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아모림, 데 제르비같은 다른 매물들을 1순위로 두지만
만약 알론소가 예상을 깨고 잔류를 안한다 이럼 바로 1순위가 되는

지난 이적시장 튀랑부터 한참 굴릴때 흐라번 생각하시면 편할거 같습니다.
흐라번이 닥 1순위지만 당시엔 NFS였어서 3순위가 된
상황이죠.

알론소가 정말 고맙게도
본격적인 작업이 들어가기 전에
잔류 선언을 해줬기 때문에
리버풀은 과감하게 그를 목록에서 제거했습니다.




GJ1-bY7W8AEy_xp.jpg [정리] 리버풀 감독 선임


이후엔 사실상 아모림이 닥 1순위였다고 보여집니다.
이름은 사실 너무도 많았습니다.
아모림, 모타, 데 제르비, 나겔스만, 폰세카, 심자기, 투헬, 오닐을 비롯한 상당히 많은 이름이 언급되었습니다.

그러나 알론소가 잔류를 선언하기 전부터 아모림이 간간히 언급되다
잔류를 선언하고나서는 그냥 아모림이 오는 분위기였습니다.

잠시 자세히 파고들기 전에 리버풀이 감독을 선택하는 조건을 말씀드립니다.


1. 젊은 감독
2. 공격적인 성향
3. 선수단 장악 및 키워내는 능력 / 부상 여파속에서도 이겨낸 적이 있는 이력
4. 시즌 종료 후 바로 합류 가능
5. 높진 않은 바이아웃

현재로선 이 5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nagelsmann-dezerbi.jpg [정리] 리버풀 감독 선임


아모림과 함께 언급되던 데 제르비와 나겔스만 이야기를 해드리면

데 제르비는 3번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온스테인 말로는 선수단을 하나로 하는 과정에서 선수와 대립적인 성격이 다소 걸림돌로 여겨진다고.

나겔스만의 경우엔 4번이 걸림돌이었죠.
유로를 끝내야만 하는
근데 결과론적으론 독일 대표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갈거 같네요.



무튼 리버풀은 이후 아모림을 택합니다.
4월초 온스테인이 QnA에서 아모림 업데이트를 해달라고 했을때
리버풀과 대화를 했다고 했습니다.
더 정확하게 리버풀이랑만 대화를 했다고 했습니다.

이후 영국은 확정으로 끌고 가진 않았으나
세풀베다라는 기자에 의해 거의 올것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든 아모림이 올 가능성은 현재로서 없습니다.
아예 쫑난걸로 보입니다.

이 이유는 나중에 풀어질 물음표지만
아모림에 대해 몇가지 의견들을 말씀드리면

그냥 남들과 같이 초기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야기를 한건데 여기서 끝낸거라는 의견도 있고

1순위로 정해놓고 이야기를 했는데
초기엔 흐지부지 의견이 안 맞다가
일단은 서로 진행중인 시즌에 집중하고 다시 이야기를 했는데
영 아니여서 터트리고 바로 차기 플랜으로 간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로 보여집니다.
세풀베다가 워낙 나락가서 믿을순 없지만
맞다면 맞지 않았던 부분은 연봉 문제겠네요.


무튼 아모림과는 아예 끝났습니다.


GL25bXMX0AAV7xs.jpg [정리] 리버풀 감독 선임



이후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을 최우선 후보로 올립니다.
KNVB 컵대회와 리그를 우승 시킨 이력이 있습니다.
참고로 토트넘이 포글루 선임전에 대화를 했던 인물로 알려져있습니다.

여기서도 최우선 후보는 맞으나
확정된 건 아니라고 합니다.
여전히 다른 후보랑도 이야기는 하고 있다네요.
이건 아마 혹시 틀어지면 바로 다음 플랜으로 가기 위한 초기 움직임으로 이해됩니다.

슬롯은 26년까지 계약이 되어있음에도
떠날 의향이 있다는 걸 보면 개인 협상에서 또 문제가 터지지 않는다면
올거 같습니다.
우선 회담은 예약 되어 있다고 합니다.

해제 조항은 따로 없고 10M 유로 미만의 수수료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위 5가지 조항에 충족해 선택했다고 합니다.




GKscGoYbEAAPWxY.jpg [정리] 리버풀 감독 선임


리버풀은 이제 어느덧 시즌이 5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시즌이 끝날때 발표 임박까지의 단계는 만들고자 합니다.

감독은 현재로선 슬롯으로 정해진거 같습니다.

이것이 맞는 선택인지는 다음시즌이 되어봐야 아는 것이고
현재로서는 슬롯을 구단의 방향으로 정했다면
제대로 데려왔으면 하네요.

다음 정리글은 감독 선임 과정이 더 자세히 알려지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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