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막 써보는 한국사 열전 : 이자성 편[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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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 24-03-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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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성. 누가 먼저 떠오르나요?
중국사의 이자성?


신세계의 이자성?




이번 막 써보는 한국사 열전의 시리즈는


고려의 반란 진압 전문가, 이자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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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 고!!




















banner-e6a24e473e3729b5cd15 (1).jpg 막 써보는 한국사 열전 : 이자성 편
이자성. 자는 의열이라고 우봉이씨 족보는 밝힘.



출생연도는 기록되지 않았음. 본관이 우봉 이씨라고만 소개됨.


다만 그의 아버지 이공정은 문하시중 직위를 했으며, 우봉 이씨의 시조임.


그리고 이자성은 우봉 이씨 의열공파의 파조로 알려짐.









2b4b27c51516078504430ff0ff66237c_sg4UREqSMNIWgWgnlJSO1xYUfDBAP.jpeg 막 써보는 한국사 열전 : 이자성 편
고려사 열전에 기록된 이자성은


성품이 강렬하고 용력이 있다고 표현됨.


그리고 활을 잘쐈다고 하며, 여러차례 공을 세우며 상장군에 재수되었다고 함.








0_R.png 막 써보는 한국사 열전 : 이자성 편
고려에서는 상장군이 무반의 최고직이었기에


이자성의 관직 역시 결코 낮지 않았음.








이 정도의 정보 외의 이자성의 생애 초 일생은
자세히 소개되지 않음.










71b5a2e72520c984cfb9ddc8fb5a9eee.jpg 막 써보는 한국사 열전 : 이자성 편
고려사 열전에서 그의 활약이 처음 나오는 대목이


1231년 몽고의 살리타이가 쳐들어오자 이를 막아낸 것이었음.






당시 이자성은 동선역이라는 지역에서 살리타이를 수비할 준비를 했다고 함.







reenme.png 막 써보는 한국사 열전 : 이자성 편
동선역은 지금의 황해도 황주 부근으로,
야전으로 이들을 맞이했던 이자성이었음.











img.png 막 써보는 한국사 열전 : 이자성 편
당시 이자성을 비롯한 고려의 삼군은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산에 올라있던 사람 하나가


몽고군이 온다!


라고 소리쳤고



고려군은 혼란에 빠졌음.











Screenshot_20240229_201404_ReVanced Extended.png 막 써보는 한국사 열전 : 이자성 편
하지만 곧 이자성, 이승자, 노탄 등의 장수들은


이들을 맞서는데 가장 앞서면서 항전함.



이자성은 적의 화살에 맞아 낙마하였으나,


수하 병사가 구명해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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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군이 기습적으로 고려군을 치는 것은 좋았으나,


고려군이 싸우면서 전열을 정비하여






16ff3577414c61948f42601cb0eb4a7e71f3cf4a.jpeg 막 써보는 한국사 열전 : 이자성 편
3군이 모여서 드세게 항전하자
몽고군은 퇴각하여 다시 전투를 계획했고,


여기서 또 고려군이 방어를 성공하며 몽고군이 물러남.







이자성의 첫 기록은 몽고와의 전투였고


야전에서 몽고군을 상대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냈던
상황의 당사자였음.







__________________


흥미로운 기록은, 동선역 전투 당시


전열을 정비한 고려 3군이 몽고를 퇴각시키고,


퇴각한 몽고가 고려의 우군을 공격했을때


이들을 맞이한 고려군 중에는 정규군이 아닌


고려의 도적 집단도 있었답니다.




기록에 따르면


마산의 초적으로 종군한 2인이 몽고군을 쏘았는데, 활시위가 당겨질 때마다 거꾸러졌고 관군은 승기를 타고 공격하여 적을 도망가게 하였다.



활을 정말 잘 쏘았나봅니다..


____________________















이번 편은 여기서 마치려고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막 써보는 한국사 열전 시리즈를 씁니다...



쓰고 싶은 인물은 있는데


잘 쓸 자신이 없어서 미루고



이런저런 일로 바쁘다보니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렇게 늦게 쓰게 되네요.





이번 편은 이자성이라는 인물의 소개로 시작했습니다.


이자성은 생년이 확실치않고,


삶의 자세한 부분들까지 다뤄진 인물도 아닙니다.



다만 이번 편을 요약한다면


이자성의 기록상 데뷔전 정도 되겠네요.


나름 성공적이었습니다.



때문에 길게 늘어쓰고 싶진 않네요.


최대한 엑기스만 뽑아쓰되


재미는 재미대로 챙기는...


그런 편으로 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편은 여러분의 관심으로 나옵니다!<

ps. 댓글에 막 써보는 한국사 열전 시리즈들 모음이 있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이니 한번씩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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