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이게 왜 스리피트 위반 아닌가" KIA는 진짜 궁금하다, KBO에 공식 질...[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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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66회 작성일 24-05-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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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느린 그림으로 봤을 때 에레디아는 시작부터 잔디에서 뛰고 있었고, 1루까지 가는 과정에서 끝까지 정상 주로를 찾지 못했다. 스리피트 라인 룰을 너무 침범했다. 이에 이 감독은 심판진에 "아웃-세이프 판독 여부와 스리피트 라인 침범 여부를 동시에 비디오판독 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고, 심판진은 "가능하다"고 답했다.

판독에 들어가는 순간 이제 심판진의 손을 떠난 문제인 가운데 판독 센터에서는 세이프였고, 또 정상적인 플레이라고 판단했다. 에레디아의 주루가 송구에 방해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결국 1사 만루가 됐고, 결국 2사 후 이지영이 2타점 적시타를 치며 경기가 SSG로 넘어갔다. 만약 에레디아가 스리피트 침범으로 아웃됐다면 2-2 상황에서 8회초가 끝날 수도 있었다.

KIA는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일단 KIA 구단 관계자는 "번복을 요청하는 게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미 지나간 상황인 만큼 어떤 번복으로 이득을 보려는 의도가 아님을 명확하게 했다. 대신 "이게 왜 스리피트 라인 침범이 아닌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알려달라는 취지에서 정리가 되는대로 KBO에 공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왜 스리피트 룰 위반이 아닌지 짚고 넘어가고, 알아야겠다는 취지다. 설명을 요구한 셈이다

스리피트 침범은 매번 논란이 되어 왔다. 자의적인 해석이 들어갈 여지가 있어서다. 판독 센터에서는 에레디아가 안으로 뛰기는 했지만 전상현의 송구 자체에 큰 방해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그러나 KIA가 보기에는 또 다른 생각이 나올 수 있다. 마운드에서 1루로 던졌다면 별 문제가 없었을 수도 있어도, 전상현의 송구 위치는 마운드와 홈플레이트 중간 지점이었기 때문에 시야에 방해가 됐다고 판단할 수 있다. 가뜩이나 KIA는 스리피트 관련해 불이익을 받은 판정이 꽤 많았다. 쌓이고 쌓인 게 폭발했다고도 볼 수 있다.

KIA의 질의응답 결론은 나머지 팀들에게도 다 전파가 될 것이고, 스리피트 룰에 대한 KBO의 정리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중요한 질의가 될 수 있다. 공문은 빠르면 10일 밤, 늦어도 11일에는 발송될 예정이며 KBO가 이에 대한 답변을 하면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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