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옛날 한국은 스포츠 약물 청정 국가였을까?.txt[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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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03-18 17:46본문
과거 어린이, 수험생용 자양강장제로 팔리던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지금도 데카, 프리모란 약칭으로 널리 쓰이는 도핑 물질들임.
당시 도핑 검사가 없던 시절 IOC 기준에 따른 강원대의 검사 결과 1976년 전국체전 선수 15%가 양성 반응을 보임.
88 올림픽을 앞두고 도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때 쯤 당시 태릉 훈련단장의 증언.
체중 감량을 위해 이뇨제를 400알 먹고 복싱 세계 타이틀전에 나간 한국 복싱선수의 증언.
이미 국내에 도핑연구소가 세워지고 국제기준의 도핑 검사에 대한 인식이 생겨난 88 올림픽 직전이지만 당시 메달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검사에서 15명이 양성 반응을 보임.
옛날 한국은 스포츠 약물 청정국이었을까?라는 질문의 답은 '아니다'에 가까워 보임.
흥분제, 이뇨제, 남성호르몬제 등 각종 도핑 물질을 2000년 의약 분업 이전까지 모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할 수 있었음.
지금은 태국이 그러한 사정이라 아시아 약물러들의 성지고 보디빌더들이 뜬금없이 태국 전지훈련 가는 이유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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