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축구선수들도 각자의 생활이 있고 음악, 패션, 반려견 등등 각자가 선호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패션에 관심을 갖는 선수들만큼이나 흔하게 볼 수 있는게 반려견을 키우는 선수들입니다

최상위 무대에서 활약하는 축구선수들의 경우,국가대표팀 소집이나 원정경기, 프리시즌 투어, 전지훈련 등으로 집을 장기간 비워야하는 일이 많은데요

그럼 집을 비우게 된 축구선수들의 반려견들은 누가 돌봐줄까요?

가족이나 지인이 대신 돌봐줄 수 있는 축구선수들의 경우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 선수들의 반려견들을 대상으로 애견호텔 겸 훈련까지 시켜주는 전문 업체들이 있습니다

위의 업체 한 곳만 해도 엔조 페르난데스, 아마두 오나나, 조 윌록, 조엘링톤, 맥 알리스터, 루이스 디아스, 우도기, 파페 사르, 드라구신,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달롯, 가르나초, 등 많은 선수들이 이용중이라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선수들이 집을 비울 때를 위해서 반려견을 키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이 집을 비우게 되는 일정이 모두에게 공개되는 직업기이게, 축구선수들을 겨냥한 빈집털이 절도 행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빈집털이범들을 막기 위해서 맹견을 키우는 축구선수들도 많고, 이를 타겟으로 한 경비견 전문 업체들 역시 존재합니다

아스날의 골키퍼 다비드 라야는 XL Bully라는 품종의 맹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 품종이 공격성 문제로 2024년부터 영국에서 퇴출 당하자 같은 품종인 라야의 반려견도 이슈가 되었으며, 라야의 경우 관련 법안이 생기기 전에 강아지 시절부터 키워왔었고, 허가증 발급 및 지속적인 훈련까지 받고 있음을 밝히며 문제가 없음을 알렸습니다

또한 아스날의 경우 Win이라는 이름의 초콜릿 래브라도를 훈련장에 입양하여 선수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한 멘탈 관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