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이현주는 될성부른 떡잎이 맞음[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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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4-03-04 12:32본문
이번 시즌 이현주경기 대충 10경기 좀 안되게 본 듯. 그 중에서도 오늘 경기가 가장 빛나는 경기였음
오늘 기분은 ㅈㄴ 12시
포지션은 343의 왼공미로 나왔는데, 수비시는 왼윙백, 볼전개(빌드업)시에는 중/공미, 역습는 왼윙처럼 뛰었음.
오늘 경기에선 포지셔닝, 패스의 정확성(세기와 방향), 드리블, 침투, 슈팅(골도 기록), 수비공헌, 적극성 모두 빛났음. 진짜 미친놈인줄
상대팀이 수비하는데 혼자막으면 안 막히고(오히려 무리하다가 옐카도 받고) 둘이서 막으면 뒤로 돌리거나 사이공간으로 찔러주고, 하도 미쳐날뛰니까 셋이 협력수비해서 틀어막더라 ㅋㅋㅋ
경기적인 기복(스타일상 필연적인 부분이라고 보긴 하지만), 수비적인 완성도만 높히면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봄
이현주 스타일에 맞는 전술, 팀, 감독 모두 잘 만난듯. 뮌헨 임대담당자 진짜 일 못하는거 너도나도 다 아는건데 현주임대는 진짜 잘 보낸듯. 담당자 누군지 알면 입에 초코파이 쑤셔넣고 싶은 기분 ㅋㅋㅋ
담 시즌엔 분데스1부와도 괜찮을듯. 아마 8대리그 이내 1부 수준에서 임대가 이뤄질 거라고 봄. 그리고 조금만 더 성장하면 다분히 국대에서도 경쟁력 있을거라고 봄
유망주나 현주 관심있는 분들은 베헨 비스바덴 경기 한번 보시는거 추천드림. 팀도 괜찮고 현주의 영향력도 커서 볼만하다고 봄
별개로 바너는 오프더볼 영향력이 너무 떨어짐. 내년에도 분데스 2부로 임대가야할 것 같은데 난 뮌헨1팀에서 다시 보긴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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