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내 차 끌고 일본여행 하기 - 부산항에서 시모노세키 입항 편[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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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4-03-11 10:46본문
여러분들 하이!
한국 번호판을 장착한 채로 일본 주행 가능한 거 알고 계신가요?
"진짜라면 님도 TRY 해보실? 썰 풀어드림 ㄱㄱ"
먼저
팬스타페리(오사카), 고려훼리(후쿠오카), 부관훼리(시모노세키)가
내 차로 일본으로 갈 수 있는 배편입니다! 여러분들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비용은 부관훼리 기준
선적비 65만원 (왕복+운전자 배값) + 관세 1만원 + 일본 측 관련 수속비 1만엔 +
@책임보험(1달 5000엔 선 일본 전국 동일)
팬스타훼리
선적비 80만원 (왕복 + 운전자 배값) + 관세 1만원 + 일본 측 수속비 1만엔 +
일본 세관 꼴리면 차량 X-RAY 돌리면 1만엔 + @ 책임보험(1달 가입 5000엔 선 일본 전국 동일)
7일 이상 끌면 내 차로 운전하는게 이득이십니다
자세한 방법은 설명이 기니 유튜브나 구글에 검색하면 쉽게 나옵니다~ ;D
또 요청하시면 한번 올려볼게요!
꼭 챙겨야 되는 준비물
1. 한국 여권
2. 국제운전면허증
3. 국제 자동차 등록증서 (차량등록사업소 발급 가능)
4. 한국 자동차 등록증
네 가지는 꼭 있어야 됩니다
안 챙겨가면 못 도와줌
못 끌고 가는 차
허,호 (렌트차량), 리스 차량, 화물차는 안됩니다
출발 배편은 부산항으로 다 동일합니다만
포켓 와이파이 (도시락)을 김해공항에서 먼저 픽업해줍니다!
그후 세관 구역에 넣기 위해 부산항으로 이동
원래라면 티켓팅을 먼저해야 되지만
담당자의 재량으로 세관 구역에 들어와 짐 검사 및 X-RAY를 받고 나왔습니다
화물차 4대가 있네요 멀리서 오셨습니다
그 후
이렇게 표를 받고 시간이 3시간 정도 시간이 있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부산항 -> 부산역으로 이동해서 초량시장에서 밥 한끼 뚝딱 및 산책하니 시간이 금방가더라고요
그러면은 이제 승선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오늘 탈 부관훼리 (성희호)입니다
부관훼리 + 팬스타 페리 수속시간이 같아 부산항은 이 시간대에 북적북적합니다
세관 구역에 있는 제 차 ㅎㅎ
일단 444 횟감 실으신 분들은 먼저 보내줍니다
그후 저희는 선적
배 내부 사진은 따로 올리지는 않습니다
재미도 없고 바로 자버렸거든요 ㅎㅎ 일본 간다고 일하는 프로젝트 밤새고 오는 바람에 골아 떨어짐
아무튼 아침이 밝으면 화물칸으로 이동해 차량을 꺼냅니다
부관훼리 측에서 콘보이 해줍니다
-절차-
1. 화물칸에 가서 차량 내림
2. 세관 신고 및 입국 신고
3. 다시 차로 들어와서 일시수출입 증명서와 보험 가입
저는 이 차량이 이미 일본 보험에 가입 된 상태라 시모노세키 세관에서 보험 가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종합 보험 (대인 무제한, 대물 무제한, 자손 5000만엔 가입, 견인 180키로 무료)
보통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일본 책임보험 (대물X, 대인 한정 보장) 입니다.
종합 보험은 일본운전면허증이 있어야 됩니다
저는 일본운전면허증 및 기존에 도쿄에서 끌던 차가
이 차량이기 때문에 보험 가입이 되어 있었습니다. (보험 해지 안하고 귀국함)
이러니 30분 정도 소요 되고 끝나더라고요
그리고 일시수출입 증명서는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잘못하면 절차 또는 서류에 문제가 생겨 ㅈ 될 수 있으니
편의점에서 카피(복사) 뜨거나 원본을 선사에다가 맡겨주시면 됩니다
짐 검사도 간단하게 형식적으로 합니다
이로써 국제법에 의거하여 정당한 반입 절차는 끝납니다
물론 반입 절차가 되었다고해서
일본 정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이 된 건 아닙니다
일본 내에선 무등록 차량이니 경찰에게 검문은 받을 수 있습니다
[시모노세키 복어시장, 모지세관 앞]
[일본 도자기 마을]
[위, 치와타 역 밑 치와타 역 열차]
[운젠지옥 공방 앞, 정차 아님, 반대편에서 찍어주심]
[일본 최남단 사타곶]
내 차로 일본여행하기 편
기대해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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