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휴가 내고 ‘울산으로 날아온’ 일본 팬 “유상철은 포기를 모르는 남자...[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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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4-04-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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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525332.jpg 휴가 내고 ‘울산으로 날아온’ 일본 팬 “유상철은 포기를 모르는 남자였어... 요코하마 팬 가슴 속 평생 남아있을 것”

1000525333.jpg 휴가 내고 ‘울산으로 날아온’ 일본 팬 “유상철은 포기를 모르는 남자였어... 요코하마 팬 가슴 속 평생 남아있을 것”


“저는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 살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요코하마에서 지내고 있죠. 집에서 요코하마 홈구장인 닛산 스타디움까지의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요. 일찍이 홈경기를 빼먹지 않고 다녔죠. 그런 제가 제일 처음 좋아했던 선수가 유상철이었습니다. 유상철은 포기를 모르는 남자였어요. 주심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상대에 맞서는 선수였죠. 팀을 위해서라면 희생을 아끼지 않는 선수였고요. 유상철은 팬들의 가슴을 울리는 그런 선수였습니다.” 노부타카 씨의 설명이다.

노부타카 씨를 비롯한 요코하마 원정 팬들은 17일 유 감독을 기리는 행사에 빠짐없이 함께했다. 전반 6분. 요코하마 서포터스는 열화와 같은 응원을 멈추고 울산 팬과 함께 박수를 쳤다. 울산이 유 감독의 선수 시절 등번호였던 6번을 기억하며 전반 6분부터 1분간 기획한 박수 세리머니였다.

(중략)

“요코하마는 유상철이란 선수를 가슴속 깊이 새긴 팀입니다. 울산처럼 말이죠. 울산과 좋은 관계를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우리 홈에서 펼쳐지는 ACL 준결승 2차전에 많은 울산 팬이 찾아주셨으면 해요. 꼭 그날 경기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많은 한국 축구 팬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요코하마 홈구장을 꼭 한 번 들러주셨으면 합니다. 요코하마 참 좋은 팀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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