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쟈카가 잘했던 기간은 마지막 시즌 외에도

1617 후반기(벵거의 3백), 1718 시즌 후반기( 특히 유로파 녹아웃스테이지에서의 모습).

1819 전반기 부터 부상당하기 전까지 (토레이라와의 조합)

그리고 코로나 시즌부터 떠나기전까지 (테타 밑에서 부활)

이렇게 있음.

얘가 폭망했던 순간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 그렇지 꾸준히 못하지 않았음. 자카에 대해선 솔직히 광적인 옹호와 역시 광적인 비판 양쪽이 팽팽해서 퍼포먼스에 대해서 제대로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

팬들간의 갈등이나 심각한 백태클이나 수많은 실수들. 그리고 저점에서의 퍼포먼스 때문에 비판하는 분들은 퍼포먼스를 온전하게 전체 평가하지못하고 있고.

옹호자들 역시 그에 대한 반발과 유일하게 빌드업하는 놈이 이놈뿐이다라는 생각에 과하게 옹호하는 경우가 있다고 봄.

자카를 싫어하는건 역시 이해하고 나도 솔직히 욕먹는건 맞다고 보고. 자카 없으면 우리팀 안됨 뭐 얘가 빌드업 핵심이었다 얘가 과부화되어서 고생했따 벵거가 잘못썼다 뭐 이런얘기들에 대해서도 동의 못하지만.

퍼포먼스 차원에서 냉정하게 보면 7시즌 중 6시즌 못한건 아님. 보닌은 절반 넘게 2/3 정도 준수했다고 생각

물론 그렇다고해서 사온 이적료만큼 기대치만큼 꾸준하게 해줬냐는 당연히 아니고. 저자리에서는 안정감이 중요하니깐. 그냥 어느정도 해줬던 시즌들은 있었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