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북한 외교관 출신 탈북자 "김정은 엿먹일 좋은 기회다" (북한 반통일 후...[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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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4-03-1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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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환.JPG 북한 외교관 출신 탈북자 "김정은 엿먹일 좋은 기회다" (북한 반통일 후폭풍 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07340?sid=100


북한 외교관 출신 고영환의 언급


pems1674481614_598224602.jpg 북한 외교관 출신 탈북자 "김정은 엿먹일 좋은 기회다" (북한 반통일 후폭풍 옴)

아버지의 유언을 어기고 평화통일 포기선언하고 반통일, 반민족 선언한 패륜아 프레임으로 선전하는게 좋다고 함.


백두산.jpg 북한 외교관 출신 탈북자 "김정은 엿먹일 좋은 기회다" (북한 반통일 후폭풍 옴)

심지어 명색이 "백두혈통"인데도 중국이 단독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한다는거에 말 한마디도 못하는 중국의 괴뢰 자처.


물론 중국이 저거 단독으로 지정한다 해서 백두산이 100% 중국꺼 되는건 아니지만, 명색이 맨날 뒤지게 "백두혈통" 주장해온 족속들이 정작 즈그들 성지는 남들 단독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걸 가만히 처보고 있다 하면?





23.JPG 북한 외교관 출신 탈북자 "김정은 엿먹일 좋은 기회다" (북한 반통일 후폭풍 옴)


시정연설 다음날인 16일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의 연설 전문을 게재했습니다.

그러나 17일부터는 노동신문에 ‘반통일’’반민족’이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언급은 한마디도 실리지 않았습니다.

이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과거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 또는 최고인민회의 연설을 하면 노동신문이 후속 기사를 게재하는 것은 물론 평양에서 1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군중대회를 열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김 위원장이 반통일, 반민족 같은 엄청난 언급을 했지만 노동신문은 관련 기사를 싣지 않고 또 군중대회도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또 조선중앙-TV에도 관련 보도가 없습니다.


한국의 북한 전문가인 통일연구원 조한범 박사는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으로 북한 사회가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일’과 ‘민족’은 지난 70년간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김일성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강조해온 최고의 정치적 가치였습니다.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이 이를 정면으로 부인했기 때문에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녹취: 조한범 박사]”통일과 민족을 부정한 거죠. 삼천만 겨레 쓰지마라,삼천리 금수강산 쓰지마라, 북한 주민을 지배해왔던 정신세계를 부정하는 것이거든요.


이와 관련 김영호 한국 통일부 장관도 25일 KBS와의 대담에서 북한의 이런 ‘통일 지우기’ 움직임이 “세습 권력의 기반이 되는 김일성,김정일의 업적을 지우는 것으로 북한 내부 엘리트 사이 이념적 공백이나 혼란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가인 켄 고스 해군분석센터 국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연설이 의도치 않게 부작용을 내고 있는 것같다고 말했습니다.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민족’과 ‘통일’을 부인한 것은 한국과 미국을 겨냥한 것인데 북한 내부에서 혼란이 일고 있다는 겁니다.


평안남도 평성에 살다가 2011년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 조충희 씨는 북한 당국이 유훈을 부정하기도 어렵고 또 남한과 북한 사람이 왜 한민족이 아닌지 설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조충희 씨]”설득을 못하죠.또 설득할 생각이 없을 거에요. 민족은 민족인데, 현재 상황을 설명하다 보니까, 반통일, 반민족으로 표현이 된 것인데, 주민들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고…


북한 수뇌부가 뒤늦게나마 ‘반통일, 반민족’ 연설의 부작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수습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조한범 박사는 건군절 연설에서 반통일, 반민족이 빠진 것은 북한 당국이 수습을 하고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조한범 박사]”2월 8일 건군절 연설을 보면 대한민국이 주적이라는 얘기는 있지만 통일을 안한다, 민족이 아니다는 얘기는 빠져있거든요. 김위원장이 선대의 유훈을 부정하는 얘기를 했기때문에 어떻게 수습할지 북한 당국도 고민하는 것같다.


https://www.voakorea.com/a/7510210.html




문선휘: "북한 간부들과 지식인들의 분석은 남한 주민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김정은이 뭐라고 하든 북한의 주민들은 남한을 ‘적국’, 그러니까 완전히 다른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과 북은 여전히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북한은 해방 후 김일성에서 김정일, 김정은에 이르기까지 3대를 주구장창 조국통일, 하나의 민족, 삼천리 금수강산을 외쳤습니다. 김정은이 어느 날 뜬금없이 ‘남과 북은 절대 하나가 될 수 없다, 통일을 연상시키는 모든 단어, 문장들을 제거하라’ 이렇게 지시를 내렸다고 해도 북한 주민들에게 신념과 집착으로 깊숙이 배인 하나라는 개념을 지울 수는 없어 보입니다.


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c9c0ae08-bd81d55cc740/nownk-03072024091213.html




한편, 북한 당국이 지난해 말 당 전원회의에서 남북관계를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통일 및 민족 개념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한 것을 두고서는 내부에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당 기관 간부 B씨에게 이에 대한 생각을 묻자 그는 자신이 ‘당에 충직한 사람’임을 강조하며 입을 뗐다.


그는 “나도 그렇고 내 주변에도 충성심이 높고 당성이 높은 간부들이 많다. 하지만 민족이 아니라고 한다고 한순간에 민족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반동이라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당에 충직한 사람들도 민족과 조국통일, 동포, 한겨레라는 명백한 역사적 사실은 말 한마디로 지우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치(명령)는 좋은 동향은 아니라고 본다”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피력했다.


https://www.dailynk.com/20240315-1/


2.jpg 북한 외교관 출신 탈북자 "김정은 엿먹일 좋은 기회다" (북한 반통일 후폭풍 옴)



요약

1. 북한은 통일을 주구장창 외쳐왔고 북한 사람들은 대체로 통일 찬성하는 여론이 강함

2. 그런데 뜬금 김정은이 통일포기 선언했는데 좀 후폭풍이 있었다 함

3. 이럴 때 우리가 북한한테 "김정은은 통일 반대하고 선대 수령 유훈 거스른 민족반역자, 패륜아" 같은 식으로 선전하는 것이 좋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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