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원정석 옆에 자리가 빈좌석인데 추가로 원정석 안풀어주는거 연맹에 직접...[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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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03-23 22:58본문
일단 연맹에 먼저 원정석 관련해서 말씀드릴게 있어서 전화했다고 하니까
담당하는 직원이 따로 있어서 다시 전화주겠다고 함
그리고 한 30분 후 전화 옴
대충 내가 말한 내용 적어보면
저는 서울팬이다.
올해 김천에서 열린 울산, 전북 경기를 시청했다.
원정석 매진이 빨리 됐는데 추가 좌석을 1석도 안열어줬다
예를들어 대구나 전북 같은 경우 S석 옆자리 좌석이 '항상' 채워지는데
김천의 경우 안채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예 안열어줬다.
W석이나 E석을 열어달라는게 아니라 S석을 안열어주는게 맞나 싶어서 연락드렸다.
그걸 보고 강원 구단도 작년이랑 같이 운영 할까봐
강원 구단한테 연락을 했는데 S석 전체를 주는게 아니라 995석을 열 예정이라고 했다.
근데 작년말에 신설된 원정석 차별금지 규정을 보면 이렇게 매진이 빠르게 되면
추가로 열어줘야하는 규정이 있다. (대구나 전북 같이 옆에 추가로 못여는 구단 말고)
그래서 이렇게 원정석을 운영하는게 맞는건가 싶어 여쭈어 보려고 전화를 드렸다.
당연히 전북이나 대구처럼 옆자리가 채워지는 구단이 못열어주는건 할 말이 없는데
S석의 반만 열어주면서 옆자리에 입장도 안하는 자리를 안열어주는건
매진이라는것도 웃길 뿐더러 신설된 규정에 반하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원정팬 티켓가격이 15,000원 정도인데 500명만 입장해도 750만원 아니냐
아르바이트 생 일당 15만원씩만 줘도 10명 추가 인력 쓸 수 있는 정도인데
옆좌석을 안열면서까지 추가수익을 대놓고 포기하겠다는 거는 이해가 안된다
연맹직원 답변
원정석 차별금지의 경우 5%는 무조건 개방하게 되있고
관람편의를 위해서 골대 정중앙이나 최소한 골대 걸치게 그렇게 하고있는데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 아직 그렇게 시행하지 않는 구단이 몇 있는것 같다
우선 저희가 시즌전에 운영계획을 각 구단한테 받았고
그거에 대해서 시행을 해달라고 잘 이야기 했는데도 안되는거보면
연맹에서 내부논의 후에 어떻게 한번 해보도록 하겠다
일단 예매 열릴 때 까지만 기다려 주시라
-3월19일 통화내용-
오늘 예매에서는 춘천 송암 원정석 S2,S3,S4 풀렸고
S1,S5는 원정석이라고 되어있는데 사석되있었음
S5,S6,S7도 사석으로 되어있었고
설라에서 누가 강원 구단에 전화해서 원정석 100~300석 추가 계획 있다고 들었는데
그 말대로 안되고 그냥 예정대로 995석 열었음
우리팀 뿐만이 아니라 다른팀 팬들도
원정석 옆(S석)에 텅텅 비어있는데
표 없어서 못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
옆자리 텅텅텅 비는게 대체 어떻게 매진이야?
심지어 1명당 15,000원 씩 500명 잡아도 750만원인데;
대놓고 표값 포기하는 행동들은 안해줬음 좋겠음
나름 K1, K2 모두 프로구단들 인데 ;;
참고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S석 전체 다 열면
2000~2300 +@ 일거야
(지금은 995석만 열리고 나머지 다 사석)
출처: 내가 직접 세봄
1,000명 x 16,000원 하면 치킨이 몇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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