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클린스만 바꾸면 끝날까? 11년째 '숨은 스파이' 따로 있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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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4-02-14 00:28본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8437
https://news.koreadaily.com/2024/02/13/society/generalsociety/20240213061224384.html
정몽규 회장은 다르다. 임기가 2025년 1월까지다. 체육계에서는 정 회장이 축구협회장 4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는 설이 파다하다. 본인의 최대 치적이 돼야 할 천안축구종합센터 완공 시점이 자꾸만 뒤로 밀리는데, 정 회장 측은 “축구종합센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한 번 더 임기를 연장해야 한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중략)
하지만 어쩌면 ‘진짜 스파이’는 따로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것도 우리 안에, 11년째 계속 말이다. 한국 축구를 정말 사랑한다면 감독뿐만 아니라 ‘그분’도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 축구스타들과의 사적 친분은 ‘회장’이라는 직함을 달지 않아도 얼마든지 쌓을 수 있다. 한국 축구 발전을 갈망하는 팬들의 입을 틀어막는 퍽퍽한 고구마. 그거 마이 무따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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