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현재 우익 논란에 빠진 플스 독점작 라이즈 오브 로닌[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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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4-02-13 23:49본문
에도시대의 낭인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 Rise of the Ronin (국내 명칭 : 라이즈 오브 로닌)
인왕 시리즈로 나름 팬덤을 형성한 팀 닌자의 후속작이라 나름 큰 기대를 받았고
국내 심의도 문제 없이 통과했었음
근데 1월 25일 기점으로 갑자기 국내 스토어에서 내려가고
국내에서만 갑자기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시작함
이에 일부 유저들이 원인을 조사한 결과,
소니 코리아 측에서 국내에 지금까지 올리지 않던 영상과 뉴스에
심각한 사상적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알려짐
가장 이슈가 된 장면은
게임 디렉터가 요시다 쇼인을 일본의 소크라테스라 칭송하면서 그의 가르침과 삶을 게임에 묘사하고 싶었다고 언급한 장면
요시다 쇼인이 누구냐면
일제의 사상적 기틀이 된 정한론을 주장한 유명한 인물이고
이토 히로부미와 아베 신조가 존경하는 인물이자
야스쿠니 신사의 뿌리라고 평가받는 인물
참고로 기존 일본 학계에서는 일본 근대사에서 사카모토 료마를 가장 높게 평가해왔는데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일본 우익 계열이 사카모토 료마는 과대평가 되어왔다,
요시다 쇼인이 더 대단하다 이런 주장을 펼치기 시작하면서
그 반발로 일본 내에서도 비판적으로 해석하려는 인물인데
디렉터라는 인물이 소크라테스라고 비유하면서 올려치니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
실제로 국내에 올라오지 못했던 개발진의 인터뷰에 따르면
요시다 쇼인의 사상을 따르는 팩션 말고도
요시다 쇼인 자체가 게임 내에서도 중요하게 등장할 예정이었고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플레이어가 해당 인물을 구해주는 파트가 있었다고 함
아무튼 이런 논란이 있었기에
국내 배급사, 소니 코리아 측에서는 발 빠르게 정발 취소라는 결정을 내린 것 같음
이미지, 내용 출처 : 디시, 루리웹에 올라온 글들 갈무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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