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정의연 문제는 어차피 예정된 수순. 한번은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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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아라 댓글 0건 조회 787,193,561회 작성일 20-05-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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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 "과" 가 뚜렷한데,
자꾸 "공" , "과" 를 두고,
언플 및 이용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한쪽면은 부풀리고, 한쪽면은 축소 시키려 함.
어떻게든 깔려고 하는 사람들은 "과" 부분만 집중하고,
대의적 관점의 방어적 태도 취하는 사람들은 "공" 부분만 집중하는 듯.
이 두 가지에 대해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 함.

"공" 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꾸준한 사회적 관심 유도 및
국제 사회 등에 이 문제 알리는데 열심히 했다는 점.
이런 점은 아주 높게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함.

"과" 는
솔직히 말해,
"위안부 문제" 라는 아젠다 선점 혹은 독점을 통해,
자신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선전 도구 및 지지 기반 마련에 
활용한 측면이 분명히 있음.

"여성단체 로써 활동하는데..위안부 할머니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 하는 거랑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단체인데..여성인권에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엄청난 차이가 있음.
후원이나 기부, 대외 선전을 할때는 후자쪽을 집중 부각.
그러나 그들 내부적인 활동을 보면, 전자쪽에 집중.
이런 점들이 이용수 할머니의 비판을 불러왔을 가능성이 아주 크고,
해명 과정에서 "위안부 할머니들만을 위한 단체가 아님" 이라는 말이 자꾸 나오는 이유이기도 함.

개인적으로,
"공"이 "과"를 뛰어넘을 정도로 많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정치 메인 무대에서 계속 활동할 생각이면,
이제 그만 위안부 할머니들 방패막이로 세우고 
그 뒤에 숨어서 활동하는 듯한 인상주지말고,
자기들 본모습인 "여성단체"로써 간판 확실히 세우고 나서기를 바람.

"공" 을 인정하면서도,
정의연에 대해 비판적인 듯한 입장 취하는 이유는
여권이 젠더 문제에서 편향적이라는 말을 듣게 하는데.
제일 큰 똥을 싼게 저쪽 사람들이라는거 부정할 수 없기 때문임.

그리고 향후 미래를 생각했을 때,
어떤 쪽으로든 정리를 하고 가는게 맞다고도 생각함.
젠더 갈등 문제는 현재 정치권이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매우 심각한 정치적 이슈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며,
정의연을 비롯한 소위 "여성단체" 들은 그들이 가진 편향된 이념
바꾸지 못하면 제대로 역풍 맞을 가능성이 많음.
여권도 이점 확실히 인지하고 
중심 제대로 잡고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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