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KBO] 프로토26회차 프로야구 KBO 5월 17일 롯데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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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유신01 댓글 0건 조회 2,558회 작성일 20-05-1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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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리포트

노경은이 복귀전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며 한숨을 돌린 롯데 , 하지만 대체 선발 이승헌이 불안한 존재인것은 부정할 수 없다. 과연 기세를 이어갈 팀은 어느쪽일까??

한화

에이스 투수를 내세워 연승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맞았으나 두고두고 아쉬울 경기가 되었다. 물론, 상대 선발이 호투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호잉이 빠진 중심 타선은 팀의 리드를 만들어내기에 너무나도 부족하다. 호잉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하주석등이 고군 분투 하고 있지만 송광민의 부진이 너무나도 뼈 아프다. 그나마 경험이 적은 어린 선발 투수를 상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기 초반부터 앞서나갈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직전 경기 후반 필승조를 아끼며 일요일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생각을 보였기에 김민우가 기대한 만큼의 투구를 해준다면 불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최소한의 리드가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득점권 타율이 부족한 점을 최대한으로 개선해야한다.

롯데

사실상 루징 시리즈 그 이상을 감수해야 하는 라인업이었다. 에이스 스트레일리가 등판한 경기에 무너졌기 때문에 분위기가 흐트러질 수 있었지만, 베테랑 노경은이 이를 잡아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하지만 2군 등판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이승헌의 1군 경쟁력은 미지수고 , 제아무리 경쟁력이 떨어지는 한화타선을 상대하더라도 선발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할것이라 기대하기 어렵다. 결국 진명호 - 김원중을 필두로 한 불펜 투수들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데 , 마차도가 약점을 간파당하며 주춤하는 사이 민병헌 - 전준우 - 손아섭 - 이대호 - 안치홍으로 이어지는 타선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해야한다. 만약 시리즈 1~2차전과 같이 중반까지 확실하게 리드하지 못하는 패턴을 반복한다면 경기를 내줄 가능성이 크다.

<<정리&배팅방법>>

한화의 타선을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상대적인 싸움에서 한화가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김민우는 전혀 달라진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고 , 이승헌은 1군에 보여준것이 없는 투수다. 또한 구승민 - 진명호가 연투를 펼친 상황이기 때문에 투입을 고려하기 어려워 불펜 싸움에서의 경쟁력도 줄어들 것이다. 한화가 우여곡절 끝에 우세 3연전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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