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5월5일 KBO 국내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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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유신01 댓글 1건 조회 13,338회 작성일 20-05-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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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5(화) 14:00 SK와이번스 한화이글스 KBO 프로야구

SK: 닉 킹엄

한화: 워윅 서폴드 2019시즌 12승11패 3.51 (SK전 3승2패 2.61)

2연승 이후 4연패로 연습경기를 마무리한 SK. 정현-김창평을 새로운 주전 키스톤 콤비로 낙점했다. 김성현의 잦은 에러로 불안했던 내야수비를 젊은 피들의 중용을 통해 안정시키려는 의지가 느껴지는 모습. 특히 염경엽 감독은 성적과 함께 젊은 선수들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번 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연습경기 막판 타선의 부진은 아쉬웠지만 최정,로맥의 타격감이 나쁘지 않았다는 점. 윤석민,채태인 같은 베테랑들의 가세로 타선의 뎁스가 두터워졌다는 것은 빡빡한 일정이 예고된 이번 시즌 SK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SK의 개막전 선발은 이번 시즌 총액 80만달러에 영입한 닉 킹엄이 예고된 가운데 연습경기 2경기에 나와 6이닝 1.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구속이 아주 빠르지는 않지만 다양한 구종과 원하는 곳에 던질 수 있는 제구력을 갖추고 있어 SK의 새로운 1선발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화는 연습경기에서 2무4패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채드 벨이 팔꿈치 부상으로 2주간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라 선발진에 우려가 있는 가운데 개막전에 등판하는 서폴드도 자가격리의 영향을 드러내며 KT와의 경기에서 4이닝 3실점 2자책으로 다소 아쉬운 투구를 했다. 지난 시즌 다소 부진했던 외국인 타자 호잉이 연습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부활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선발투수 장시환의 트레이드 영입, 베테랑 이용규가 돌아와 주장이 되어 팀을 이끌게 됐지만 아무래도 하위권을 예상하는 전문가가 많을 정도로 개막 전의 기대치는 높지 않은 편이다.

SK가 연습경기를 4연패로 마무리했지만 10개팀중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했을 정도로 장타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고 새로운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이 날카로운 제구력을 앞세워 좋은 투구를 했다는 점에서 외국인 투수 채드 벨의 초반 이탈로 선발 로테이션에 불안요소가 생긴 가운데 자가격리 여파로 서폴드의 100% 컨디션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만큼 홈팀 SK의 승리를 예상한다.

일반: SK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5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

2020.05.05(화) 14:00 삼성라이온즈 NC다이노스 KBO 프로야구

삼성: 백정현 2019시즌 8승10패 4.24 (NC전 3승 2.41)

NC: 드류 루친스키 2019시즌 9승9패 3.05 (삼성전 1승2패 2.67)

삼성은 연습경기에서 3연승 이후 3연패를 기록했다.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두 외국인투수가 각각 4실점을 허용하며 흔들리기는 했으나 백정현,원태인 두 국내투수가 좋은 투구를 했고 외국인 투수 2명의 구위에도 문제는 없어 헤일리,맥과이어가 흔들리며 선발진이 무너졌던 지난 시즌과는 다른 행보를 기대해볼 만하다. 다만 다린 러프가 떠나면서 중심타선의 무게감은 아무래도 떨어질 수 있는 상황. 다린 러프의 대체자로 데려온 타일러 살라디노에게 살림꾼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지난 시즌 삼각트레이드로 데려온 김동엽이 SK 시절의 장타력을 회복하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해 보인다. 개막전 선발투수로는 외국인 투수가 아닌 `NC킬러’ 좌완투수 백정현이 예고된 가운데 통산 NC전 120.1이닝 11승1패 3.3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NC는 1승5패로 연습경기 9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불안했던 불펜진이 여전히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부상에서 돌아온 나성범이 .077의 타율을 기록하고 안방마님 양의지조차 .200의 타율로 다소 아쉬운 타격을 보여준 가운데 이번 시즌 합류한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가 연습경기 도중 손 부상을 당해 개막전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 출전하더라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나성범이 당분간은 지명타자로 출전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외야의 중심이 되어줘야 하는 애런 알테어의 부상 소식이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선발로는 지난 시즌 9승9패 3.05로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NC전 성적도 좋았던 외국인 투수 루친스키가 출격할 예정인데 연습경기에서 2경기 7이닝 무실점 9K로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허삼영 감독 부임과 함께 부활을 노리는 삼성. `NC킬러’ 백정현이 개막전 선발로 등판한다. NC 상대로는 워낙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연습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9K로 완벽투를 보여준 NC 선발 루친스키 상대로도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NC 불펜이 여전히 불안하다는 점. 외국인 타자 알테어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홈팀 삼성이 `NC킬러’ 백정현을 앞세워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두 팀의 선발투수가 상대에게 워낙 잘 던졌다는 점에서 승패보다는 언더의 가능성을 노려보는 것은 우선적으로 추천한다.

일반: 삼성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5 핸디캡 승

언더오버: 8.5 기준 언더 (추천)

2020.05.05(화) 14:00 LG트윈스 두산베어스 KBO 프로야구

LG: 차우찬 2019시즌 13승8패 4.12 (두산전 2승1패 3.29)

두산: 라울 알칸타라 2019시즌 11승11패 4.01 (LG전 4패 6.38)

3승3패로 연습경기를 마무리한 LG는 타일러 윌슨-케이시 켈리라는 검증된 원투펀치 없이 두산과의 개막 3연전에 나선다. 개막전 선발 차우찬이 지난 시즌 두산전 2승1패 3.29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2차전과 3차전에도 국내 선발들이 등판하는 만큼 개막전 결과에 따라 연패로 시작할 수 있는 만큼 부담이 클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새로운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의 연습경기 활약이 다소 실망스러운 가운데 외야수 이형종이 미세골절 의심으로 정밀검사를 앞둔 가운데 개막전 출전은 쉽지 않아 보인다는 악재까지 생겼다.

지난 시즌 우승팀 두산은 연습경기에서 3승3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개막전 상대인 `서울 라이벌’ LG와의 2경기에서 모두 패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최악의 시즌을 보낸 외야수 김재환이 홈런 1개 포함 .444의 타율로 연습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힐 정도로 여전히 탄탄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메이저리그 무대로 떠났지만 KT에서 한국 무대를 경험한 라울 알칸타라와 메이저리그 출신 크리스 플렉센을 데려오면서 150km 이상의 공을 뿌리는 새로운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더불어 자가격리 여파로 외국인 투수들이 출전하지 않는 LG를 개막 3연전에서 만난다는 것도 좋은 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듯. 개막전 선발로는 연습경기 KT전에 등판해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는가 하면 자체 청백전에서 완벽한 투구를 펼친 라울 알칸타라가 등판한다.

지난 시즌 두산전 성적이 좋았던 차우찬. 두산이 좌완투수에게 보인 약점을 공략했다. 다만 이형종의 개막전 결장이 유력하고 타일러 윌슨-케이시 켈리 없이 두산과 3연전을 치른다는 점. 두산의 개막전 선발 라울 알칸타라가 LG 상대로 약했지만 LG에 약했던 KT가 아닌 두산의 선발투수로 변신했다는 점에서 `LG 징크스’를 깨고 개막전 호투를 기대해볼 만하다는 점에서 두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일반: LG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5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

2020.05.05(화) 14:00 기아타이거즈 키움히어로즈 KBO 프로야구

기아: 양현종 2019시즌 16승8패 2.29 (키움전 1승1패 4.42)

키움: 제이크 브리검 2019시즌 13승5패 2.96 (기아전 2승 1.62)

연습경기 막판 3연승을 기록한 기아. 3승1무2패로 연습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치홍이 롯데로 팀을 옮긴 가운데 기아 타선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다. 김선빈이 2루수로 3루를 봤던 박찬호가 유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좌익수로 뛰던 최형우는 지명타자로 이번 시즌을 맞이한다. 거포형 타자가 부족한 타선 강화를 위해 나지완이 주전 좌익수로 낙점을 받았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내야수 장영석에게도 많은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허리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이창진의 공백을 메울 최원준이 연습경기에서 .438의 타율로 맹타를 휘두른 것도 고무적인 부분. 무엇보다 지난 시즌 4월의 부진을 딛고 16승8패 2.29의 성적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진면모를 보여준 양현종이 개막전 선발로 등판한다는 소식. 지난 시즌 키움전 성적은 1승1패 4.42였으나 크게 무너진 4월26일 경기를 제외하면 키움의 강타선을 압도하는 투구를 했다.

키움은 연습경기에서 4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 이후 4연승으로 개막전이 다가올수록 선수들의 컨디션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건창-김하성-이정후-박병호로 이어지는 상위타선의 강력함도 여전하다는 평가. 다만 제리 샌즈가 일본 무대로 떠나면서 약해진 5번이 이번 시즌 키움의 가장 큰 고민이다. 베테랑 외야수 이택근의 복귀에 제리 샌즈의 대체자로 내야수 테일러 모터를 데려왔지만 수비형 내야수로 제리 샌즈의 공백을 메우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더불어 개막전 선발투수로 확정된 제이크 브리검이 4월29일 두산과의 연습경기에 나와 3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자가격리로 여파로 인해 긴 이닝 소화는 어려울 수 있어 불펜의 역할이 중요해질 수 있다.

`대투수’ 양현종이 등판하는 기아. 연습경기 등판에서도 좋은 투구를 했다. 기아 타선이 키움에 비해 아무래도 아쉬움이 있지만 키움 역시 제리 샌즈가 떠난 공백을 메우기 쉽지 않다는 점.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자가격리 여파로 길게 던지기 어려울 수 있는 만큼 홈팀 기아가 에이스의 등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두 팀 모두 선발투수의 무게감이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언더를 우선적으로 노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 기아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5 핸디캡 승

언더오버: 언더 (추천)

2020.05.05(화) 14:00 KT위즈 롯데자이언츠 KBO 프로야구

KT: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롯데: 박세웅 2019시즌 3승6패 4.20 (KT전 0승0패 9.82)

지난 시즌 5할 승률을 기록하며 6위를 기록한 KT는 젊은 선발투수들의 성장과 메이저리그 출신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의 영입을 통해 지난 시즌보다 탄탄해진 선발진을 앞세워 첫 가을야구를 노린다. 개막전 선발이 확정된 데스파이네가 두산과의 연습경기에서 3.2이닝 4실점하며 고전했지만 다양한 변화구 구사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이강철 감독의 기대가 큰 모습. 더불어 연습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른 멜 로하스 주니어를 중심으로 강백호,유한준 같은 중심타자들이 연습경기 막판 타격감을 회복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성민규 단장과 허문회 감독 부임을 통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롯데. 연습경기 5승1패로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FA로 영입한 안치홍이 .533의 타율로 맹타를 휘둘렀고 새로운 외국인 타자 딕슨 마차도는 타격에서는 다소 아쉬웠지만 메이저리그급 수비로 지난 시즌 실책 1위를 기록한 롯데의 내야수비를 달라지게 만드는 모습. 연습경기에서 롯데가 범한 실책은 단 하나에 불과했다. 다만 개막전을 앞두고 부친의 병환으로 인해 애드리안 샘슨이 미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개막전 선발이 유력했던 댄 스트레일리도 최근 허리통증으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식. 4일 저녁에 선발투수를 최종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아무래도 연습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보여준 박세웅의 등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연습경기에서 각각 4승1무1패,5승1패로 좋은 성적을 거둔 두 팀이 개막전에서 만난다. 롯데가 새로운 단장,감독 부임과 함께 변화를 택하며 이전과는 다른 `프로세스’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1,2선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외국인 투수들에게 악재가 있다는 점에서 연습경기와는 달리 시즌 초반 고전할 수 있는 만큼 난타전의 가능성 속 홈팀 KT의 승리를 예상한다.

일반: KT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5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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