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사건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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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유신01 댓글 0건 조회 6,817회 작성일 20-04-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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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소개드릴 책은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사건추적'이라는 책 입니다.

관심을 가지게된 계기는 장래진로희망이 프로파일러 인데 그와 관련된 책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그가 쓴 책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내용으로는 우리나라에서 벌어졌던 22가지의 사건과 해외에서 벌어졌던 10가지의 사건을 다뤄 누구나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고 그러한 피해에 대한 육체적, 정서적 타격과 그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할 태도 등이 있습니다.

책의 목차는

1장 영혼 살인, 아동 성폭력

사건1. 나는 사람이 아니라 짐승을 죽였어요

_아동 성폭력의 존재와 심각성을 알린 김부남 사건

사건2. 아빠라는 이름의 짐승

_김보은·김진관의 김영오 살인 사건

[해외 사례] 24년간 딸을 성폭행한 요제프 프리츨

2장 우리 곁에 숨어 있는 야수들, 묻지마 범죄

사건 3. 악마가 된 외톨이의 분노의 질주

_여의도 광장 차량 질주 사건

사건 4. 한 사람이 만든 최악의 참극

_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

사건 5. 행복해 보여서 죽였습니다

_신정동 옥탑방 살인 사건

[해외 사례] 콜롬바인 고등학교의 재앙

3장 가장 파렴치한 범죄, 어린이 유괴 살인

사건 6. 거짓말에서 시작된 엄청난 참극

_곽재은 유괴 살인 사건

사건 7. 만삭의 여인이 벌인 참혹한 범죄

_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 살인 사건

[해외 사례] 바비 그린리스 유괴 살인 사건

4장 가장 슬픈 비극, 가족 살인

사건 8. 자녀 학대가 부른 잔혹한 패륜 범죄

-과천 부모 토막살인 사건

사건 9. ‘시신 없는 살인’을 노린 파렴치한 교수

-부산 대학교수 부인 살인 사건

[해외 사례] ‘시신 없는 범죄’를 노린 헤이그와 오누프레직

5장 여성의 목숨을 노리는 검은 손들, 여성 살인 사건

사건 10. 판사 장모의 편집증이 빚은 죽음

-여대생 공기총 살인 사건

사건 11. 살인자와 안기부의 더러운 공모

_‘수지 김’ 간첩 조작 사건

사건 12. 여전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_제주 여교사 살인 사건

[해외 사례] 26년 만에 여성 살인 사건을 해결한 미국의 미제 사건 전담반

6장 내 안에 악마가 있어요, 다중인격자의 살인

사건 13. 악마로 변한 살인자의 두 얼굴

-부천 비디오 가게 살인 사건

사건 14. 살인자를 꿈꾼 소년의 잔혹한 범행

-잠자던 동생을 죽인 도끼 살인 사건

[해외 사례] 다중인격장애 살인 ‘케네스 비안치’ 사건

7장 드러나지 않은 진실, 주한미군 살인 사건

사건 15. 미군에 희생된 꽃다운 청춘의 절규

_동두천 주한미군 범죄 희생자 윤금이 살인 사건

사건 16. 피해자는 있는데 살인자는 없다

_이태원 살인 사건

[해외 사례] 미군 병사의 아프가니스탄 주민 16명 학살 사건

8장 죽어서도 가시지 않을 억울함, 살인 누명

사건 17. 살인 누명을 쓴 경찰관의 억울한 옥살이

-애인 살인범으로 몰린 A순경의 살인 누명 사건

사건 18. 기막힌 살인 누명을 쓴 억울한 3인조

-속초 H콘도 살인 암매장 사건

[해외 사례] 미국의 결백 입증 프로젝트

9장 범죄라는 이름의 습관, 도둑의 비애

사건 19. 고희가 되도록 고치지 못한 도벽

_권력자를 울리고 서민을 웃긴 조세형 사건

사건 20. “무전 유죄, 유전 무죄”를 외친 탈주범의 절규

_탈주범 지강헌 일당의 인질범 사건

[해외 사례] 스스로 ‘종신형’을 요구한 도둑 러브모어 마니카

10장 아물지 않는 상처, 사기 범죄

사건 21. 금융시장을 짓밟은 못된 손

_장영자·이철희 부부 사기 사건

사건 22. 탐욕스러운 선수들의 썩은 스포츠 정신

_프로축구 승부 조작 사건

[해외 사례]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승부 조작 사건

위 사건들 중 가장 제가 주의 깊게 본 것은 제2장 우리곁에 숨어있는 야수들, 묻지마 범죄 입니다. 묻지마 범죄는 누가 언제 일어날지도 예측할 수 없고 대상이 무작위다 보니 경찰 수사나 예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 입니다. 보통 묻지마 범죄는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사람들(분노조절장애, 우울증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저질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음의 병 하나쯤은 앓고 있어서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사람만 피한다고 될게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묻지마 범죄의 범행 이유는 '그냥', '거슬려서'인 경우가 많아 우리 사회에서 그런 류의 범죄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타인을 배려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책을 잃고 안전해 보이기만 하던 우리 사회가 사실은 이런 종류의 범죄가 꽤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저는 프로파일러로써의 꿈을 확고히해 위 책에 등장하는 기행 범죄들을 최대한 막아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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