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선임과정에 고성도 오갈 정도... 또 누군가의 픽으로 결정된 '임시 감독...[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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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65회 작성일 24-02-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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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반성도 없고 학습 효과도 없다. 프로세스도, 시스템도 없다.

대한축구협회(KFA)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제3차 회의를 열어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을 지휘할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중략

이어 "따라서 강화위 위원들은 3차 강화위에서 최종 후보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 판단했고 그 부분에 대한 준비를 했다. 그런데 갑자기 정해성 위원장이 첫 번째 후보에게 감독 선임을 알렸고 수락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3차 강화위에서 그 문제 때문에 고성이 오갈 정도였는데 결국 감독 수락까지 한 상태에서 결론을 만들고 말았다"라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최악의 실수로 평가받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할 때부터 생겼던 문제에 대한 반성과 학습이 전혀 되지 않은 상황이다. "종합적인 책임은 축구협회, 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 원인에 대한 평가는 앞으로 더 자세히 해 대책을 세우겠다"라며 고개를 숙인 정몽규 회장이었지만, KFA는 변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프로세스, 시스템은 없었다. 정식 감독이 아닌 임시 감독 선임 절차였지만, 이미 '클린스만 사태'로 국민들의 신뢰를 전부 잃은 KFA는 또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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