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K리그1 기자회견] "전적으로 내 책임이지만...선수들도 달라져야" 이민성...[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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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96회 작성일 24-03-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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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이 쓴소리를 남겼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6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강원FC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대전(승점 2)은 9위에 위치했다.

강원을 홈으로 불러들인 이민성 감독은 3-5-2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투톱은 구텍, 김승대가 책임졌다. 미드필드에는 이동원, 임덕근, 호사, 주세종, 강윤성이 포진했다. 수비는 이정택, 홍정운, 아론이 구성했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벤치엔 이준서, 이현식, 오재석, 임유석, 김한서, 김준범, 레안드로, 음라파, 김인균이 앉았다.

힘든 싸움이었다. 대전은 후반전 프리킥 장면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이민성 감독이 선택한 교체수가 결실을 맺었다. 경기 막바지 박스 안에서 기회를 노리던 음라파가 동점골이자 데뷔골을 터뜨려 무승부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이후 이민성 감독은 "완전히 밀린 경기에서 선수 개인 기량 덕분에 승점 1점을 땄다. 나부터 반성해야 한다. 이렇게 경기한 건 전적으로 내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선수들도 경기에 임하는 태도를 비롯해 모든 부분에서 다시 잘 준비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선수들은 앞으로 제외하겠다고 말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적으로 내 책임이지만, 많은 선수들이 바뀌어 조직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건 핑계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경기장을 찾아주신 많은 팬들에게 죄송하다. 휴식기 이후에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점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운을 뗀 이민성 감독은 그중에는 태도적인 부분도 집중시켜야 할 것 같다. 경기장에서 뛰지 못하는 선수는 프로가 아니라 생각한다. 전술적으로도 다시 한번 되짚고 들어갈 부분이 있다. 다시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7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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