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선군시대에 태어난 인민의 무릉도원[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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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4-04-05 09:27본문
위 사진은 북한이 '선군시대에 태어난 인민의 무릉도원' 이라고 선전하는
자강도 중강진 인근의 '3월 5일 청년광산' 의 모습이다.
풍성한 걸 보니 일단 여름에 찍은 거긴 한데 저기는 그 중강진이다..
이 '3월 5일 청년광산'에서는 나름 희귀금속인 몰리브덴이 주로 채굴되는데
정확한 매장량은 알려진 바 없다.
북한 당국은 이 마을이야말로 '공산주의의 승리사례' 라고 주장하며,
'쌀, 물, 땔감 걱정이 영원히 사라졌' 으며,
'남새(채소)와 과일은 너무 많아 처치곤란' 이라고 주장한다ㅋㅋ
실제로 즈그들 딴에는 나름 신경쓴 듯 잘 빠진 삼각지붕의 단독주택이 빼곡하다.
이 마을...
밤에는 어떨까?
어떻기는
설주 젖꼭지마냥 새까맣다.
전기가 안들어와서 암흑천지다.
조만간 저 산에 있는 나무들도 땔감행일 예정이다.
그래도 아주 불이 안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짧은 글이었읍니다.
전에 글 어디갔냐고 물으시면 다 짤린겁니다.
다음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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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공군이 다 털어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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