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미군이 해외의 군수품들을 슈킹하고 분석한다?! : Foreign Materiel Program[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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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201회 작성일 24-04-09 21:31본문
https://www.nasic.af.mil/News/Article-Display/Article/1010245/acquire-assess-exploit/
"달러로 가득 찬 가방으로 무장한 비밀 요원 팀이변절한 외국인을 만나러나섰다.
(....)
기술을 돈으로 교환하기 위해(...)"
"거래 후에는 (...) 미국에서 가장 자격있고 지식이 풍부한 기술팀이 해부를 시작한다."
"이들의리버스 엔지니어링 및 분석은 군에서 가장 강력하게 요새화되어 통제되고 감시되는 시설 중 일부에서 수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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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의 칼럼에 따르면 1910년대부터 관련 활동이 있었고,
특히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 상대로 여러 쏠쏠한 전과를 올렸다곤 합니다만...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공군의 주력 폭격기였던 Ju-88
(연합군은 이 기종을 어떻게든 손에 넣고 싶어했다고..)
***
(지금) 찾아볼 수 있는 가장 오래된 활동은 1951년의 문서입니다.
흠..
1951년...
1951년... 해외..군수품..?
설마?
네..
무려 625 전쟁 관련 문서입니다..!!!
1. MIG-15 인양(회수) 작전
"MIG-15기가 한국의 하늘에 나타났을 때, 적의 전투기가 가진 성능, 능력, 특징들에 대한 정보가 즉각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대충 교전까지 불사한 끝에 불시착한 MIG-15기를 회수했다는 내용)
"작전은 성공적으로 완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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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53년의 다른 문서에서 MIG-15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한 내용이 나오는데요.
너무 기술적인 이야기라 다 볼 수는 없고
(저도 잘 모름ㅜ;)
대충 재밌는 부분만 조금 보면..
"덜 중요한 응용 분야에서는 열악한 열처리(...)의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작전성능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부품 제조에는 숙련된 노동자가 쓰이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소련의 제트엔진 기술은 미국의 것과 비교해도 눈에 띄는 차이는 없다."
"고무 및 플라스틱 소재에 있어서는 (...) 소련이 미국에 비해 뒤떨어졌다는 이전의 판단을 각하한다. (..)
소련은 필요할 때는 좋은 재료로 만들어지고 열악한 환경에도 잘 견디는 좋은 타이어를 만들어 낸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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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계속 합니다.
특히 소련 상대로요.
그야, 냉전의 시대니까요..!!
1953년 5월 28일
정보활동 자문 위원회
NSC 해외 정보 프로그램 현황 보고서
"소련의 위성 관련 과학기술 정보에 대해서 어느정도 진전을 이루었지만(...) 정보의 흐름이 점점 더 불충분 해지고 있다."
"새로운 개선된 방법, 기술의 추가 개발 및 활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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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년도 1954년, 1955년의 SOVMAT 보고서
"1954~1955년 동안 정보수집 활동에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졌다."
"SOVMAT은 1858개의 소련 물품을 획득했으며, 그 중 922개가 분석되었다."
(미군은 동시기 2398개의 물품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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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ICBM 파편을 찾겠다고 배도 띄우고 해저 탐사선도 개발하고요.
https://nsarchive.gwu.edu/document/16268-document-16-possible-recovery-soviet-reentry
소련 컴퓨터(Minsk-2) 사게 돈좀 달라고 하기도 하고요.
https://nsarchive.gwu.edu/document/16269-document-17-soviet-computer-memorand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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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뭐 엄청 많습니다.
서독에 추락한 소련 전투기 인양도 하고
탈북자가 몰고온 전투기도 가져오고..
6일 전쟁(3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이 노획한 소련 장비들 좀 받아오겠다고 CIA가 협상도 하고..
우주 쓰레기 잔해 찾겠다고 네팔이랑도 협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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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이 끝난 뒤에는 어떨까요?
물론...
당연히 계속 합니다..!!
"1992년 동안 다음 5개의 외국 의료물품 조사가 완료되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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