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정신 못 차렸네’ 인민들에 사과까지 한 김정은, 초호화 또 SUV 포착[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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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4-04-09 19:47본문
북한 최고 위원장 김정은.
그가 지난 2일 미사일 발사 시험을 시찰하러 왔을 때, 신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벤틀리 벤테이가를 타고 온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다. 두 차량 모두 억 대를 호가하는 가격이었는데, 굶어 죽어가는 국민의 모습은 안중에도 없는 듯한 그의사치스러운 모습에 외신의 비판이 쏟아졌다.
한편, 김정은은 북한의 지속적으로 악화하는 경제적 어려움에 지난 10년 동안 경제 발전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것을 지난 2월 공식적으로 사과한 바 있다. 그러나, 미안하다는 말과는 다르게고가의 차량을 여러 대 수집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그의 모습은 상당히 이중적으로 보였다.
김정은은 지난 2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직접 관측하기 위해 미사일 시험장을 찾았다.
이 때 김정은이 타고 온 차량이 포착되었는데, 헤드라이트와 범퍼의 모양을 비교한 결과캐딜락 에스컬레이드 SUV로 확인되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2024년형 모델 기준으로 1억 5,900만 원에서 1억 6,900만 원의 가격에 판매되는 고가의 차량이다.
미사일 시험장에서 김정은과 함께 포착된 차량은 에스컬레이드뿐만이 아니었다.
벤틀리의 벤테이가도 목격되었는데, 가격이 무려 3억 750만 원에서 3억 1,760만 원에 이르는 고급 SUV이다. 독특한 외관 디자인 요소를 자랑하는 벤테이가는 약 4,000가지의 이상의 다양한 조합으로 인테리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
지난 1월 북한의 조선 중앙 TV에서 방영한 기록 영화 ‘위대한 전환, 승리와 변혁의 2023년’에서 김정은이 벤츠의 마이바흐 GLS 600을 타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해당 차량은 가격이 약 2억 5,660원부터 시작하며 마이바흐는 벤츠의 라인업 중에서도 상당히 고가의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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